이미 일서 .미츠네코 창간호때 구입해서 읽었던 책이라 ..이번 콜셋노블 신간때 구입제외 목록이었습니다만..-_-;)..이 작가님은 문체가 너무 몽환적(미화시켜ㅠㅋ;)이라 제 취향아님..(겉표지에 뇌쇄당해 구입하고 땅을침!).. 그럼에도 불구하고ㅠ에라~이 구입하자...산 동기는 최나연님...이분!! 번역가님 번역작이라서 구입했어요. 갠적으로 일서 번역가님 중에서 유일무이하게 신간신청알리미해놓고...작가나 삽화가가 아닌 번역가로 신간신청한것은 햇살과나뭇꾼 이후 두번째네요. 원작자체가 문체도 좀 봉...하고 별루임..최나연님이 정말 죽어있는 글을 그림화 시킨것같다는...결론은 전 번역가님때문에 안살려고했던거 구입했음ㅠ 최나연님 번역작이 많아지길 진심응원합니다!! 그림자신부때부터 쭉 응원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