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야 이야기 - 앨리스 노벨
야마다 츠바키 지음, 자홍 옮김, 아키요시 하루 그림 / 앨리스노블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처음 이책이 정발되었을때 내 관심에 out!! 내가 코믹스나 로설아닌 tl을 수집할때는 영순위가 삽화&삽화가..1순위가 내용전개이다. 어차피 tl에서 잘짜여진 내용까진 무리니까..물론 개중엔 탄탄한 tl도 가뭄에 콩나듯 있음(야마노베님이나 키노사키님같은♥초열!다른 의미로 -;마루키님도..)..
여튼 삽화가 -;내 개인적 취향과 극이라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내가 좋아하는 갠블로거님 사★님이 리뷰쓴걸 읽고 바로 구입하게되었음. 이분 리뷰쓰신걸 보면 혀를 내두른다!!! 씬,행위가 남발하는 tl에서 스토리 탄탄하고 기승전결이 느껴지는 건 간만!.야마노베님의 그림자신부랑 흡사한분위기..어둡다..._-;엔딩역시 비터엔딩이다.
오빠의 출세길을 위해 다이나곤의 첩으로 입궁하려는 스즈네와 이런 스즈네를 이용해 입궁시켜 자신을 인정받고 나아가려는 사쿠야..허나 서로 연모하게 되고 스즈네는 이후사쿠야를 위해 입궁할려고하고 사쿠야는 보내지않고♥한다..ㅠ 결국 부부의 연을 맺고 음지에서 사는..;스즈네가 나쁘고 더러운것들은 들을수도 볼수도 없게 사쿠야가 짊어진다...결말부분이 토가시님의 속죄의 심문과교차되는건 나뿐..일까?....다시한번 느끼지만 일본 tl은 여주는 거의 수동적 인형같이!끌려다니고! 남주가 처리하고 끌어당겨주고 모든걸 짊어지고 끝난다.마치 마당쇠같얘~~ㅋㅋㅋ 역자후기 자홍님 글도 좋았다! 나도 일문과를 나왔지만 수업에 비충실했기에-;(자랑이다)일본헤이안 시대의 혼의식 ..미카요노모찌에 대한 기억이 가물하던 찰나 자홍님의 역자후기보고 기억났다는..
리뷰라고 하지만 워낙 글재주도 없고 친푼칸푼이라!!--; ...밀야이야기!! 권하고싶은 tl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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