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들의 역사 1
와타히키 히로시 지음, 윤길순 옮김 / 자작나무(송학)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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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와타히키 히로시는 고등학교 역사교사이다.우리에게 친근한 일상의 사물들이 걸어온 역사를 공부함으로써,과거의 사물이 현재의 우리들에게 친근해지도록 하고 있다.우리가 사소하게 보는것도 선조들의 노력과 지혜가 축적되어 있는 것이다. 철소,소금,감자,고무,커피,비단,신문,우편 등 우리들에게 사소해 보이는 것들이 문명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남미의 인디오.아프리카의 원주민 들처럼 자원때문에 시련을 겪은이들이 있다는것이 가슴아픈 현실이다.진보를 위해서 다른 이들의 고통을 수반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드는데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이런것을 반성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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