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지음 / 이성과힘 / 200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처음 읽은것은 80년대말 고등학교 다닐때였다. 당시만해도 특이한 소설형식에 마음에 와닿지 않는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집이 봉천동인데 예전에는 우리동내에도 난쏘공같은 집들이 많았다. 요즘에는 재개발로 사라져서 아파트가 들어서는데 문득 난쏘공이 떠올랐다. 지금도 신문에서 자주보는 철거민사태나 서울역의 노숙자들. 우리 주위에서는 아직도 난쏘공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조세희의 작품은 이 책만 읽었는데 얼마전 한겨례21의 인터뷰를 보면서 아직도 그의 현실에 대한 저항정신이 살아있있음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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