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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한 두번은 호기심으로 음란물을 봤어도 쾌락이 뇌에 자극을 가해 보상 회고 체계를 구성하면 계속해서 성적 자극을 찾게된다. 문제는 같은 양의 쾌락을 맛보기 위해서는 점점 더 자극적인 음란물을 찾아야하고..."(p143)
"센 것으로 넣어주세요!"
기억나세요? 어느 주유회사 CF문구였습니다.
눈을 반쯤 감은 상태에서 주유기를 들고 ... 위의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방통위에서 해당 CF불가! 판정받았놔요? 얼마뒤 보이지 않았습니다.
궁금한 것은 CF전 심사하지 않나요?
그 때는 문제없었죠? 그런데 어디선가 외치니 재 심사, 불가?였습니까?
미디어= 음란물이 절대 아닙니다.
그렇지만 미디어 = 음란물에 가까워졌습니다.
특별히 자녀세대사이에서는 "쩔어지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지역을 다니면서 동성애 반대를 외치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디어와 음란물에 관련된 책, [너는 내 것이라]를 발간했더군요.
내용은 자녀세대를 향한 부모세대의 대화법. 특별히 성문제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한국의 정서상 대놓고 성문제를 애기할 수 있는 가정은 얼마될까요?
터놓지 못함이 곪아가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특별히 혼자부모세대아래 자라나는 초등, 중등은 노출되어있습니다.
돈벌기 바쁘고 살기바쁜세대가운데 알아서 자라가 줌이 감사?
사고치지 않음이 감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내면에는 어떤 생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물을 여유가없습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우리의 아이들은 미디어 노출 특집시간이었습니다.
네이버와 유튜브로 이루어지는 정보화, 교육화를 누가 부인할까요?
이 책에도 소개되었듯이 초등학생이 "옹달샘"을 검색했는데 결과적으로 음란물에 다다름을
부모세대는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정답을 알죠.
공감해라. 대화해라. 자주 안아줘라. 사랑해! 말하라.
관계는 공식이 아니지않습니까?
과연 우리는 , 아니 정확히 교회는 다음세대의 음란물노출에 대해서
무엇을?어떻게? 대처하고 있느냐? 질문했을 때
목사인 저 자신도 정답밖에 할 말이 없네요.
미디어상의 음란물이 정상적인 성관계가 아님을 자녀들에게, 아이들에게 가르칠 필요는 있습니다.
그것을 본 후 따라하고 싶은 마음?
여름입니다.
길바닥만 보고 다닐 수 없죠?
왜냐하면 손바닥에 핸드폰이 있기때문입니다.
음란물에 심히 노출된 자녀들과 이미 보았을 음란물(야동)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가정들이기를 바랍니다.
딸만 둘 키우다가 늦동이 아들이 태아난 집이있습니다.
이 아들은 초등1학년입니다.
누나들은 고등학생들입니다.
저녁을 먹는데 이 아들이
"엄마, 야동봤어?"
식탁의 분위기가 싸~해지고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그 때 초1 아들이 말합니다.
"야구동영상! 야구동영상! 줄인말이 야~동~이래! ㅋㅋㅋ"
엄마가 외칩니다.
"이 새끼 그런말 어디서 배웠어?"
딸만 둘 키우다가 아들이 생기니 이런일이 있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대면함이 답인 것 같습니다.
사단이 주는 거짓된 정보가 아니라 진리가 주는 참된 정보를
익힘이 순서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