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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에게 왜 인문학이 필요한가?
김형석 지음 / 두란노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인간.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가는가?
자연과학의 발달로인해 나의 생각,
정확히말하면 나는 스마트폰으로 달려가서 생각한다.
과학적사고? 합리적사고? 사회과학적사고?
학교다닐때나 들었던 말들.
그런데 종교인,특히 목사님들중
"그냥 믿어라. 믿다보면 어느 순간 깨달아진다."
라고 쉽게말한다.
우리에게는 사실 합리적사고가 많이 부족하다.
그렇지만 신앙은 반이성,비이성을 뛰어넘는 초이성을 말하고 요구할때도있다.
김형석교수님의 글들을 모아서 책으로 만들었다고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왜 인문학이 필요한가?"
읽고 나누고 싶은것은
왜 예수가 구원자이며 말씀만이 영원한 진리인가?에대한
대답을 줄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질서,합리적사고,양심의 판단, 자기인식의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며 인간은 피조물이다.
피조물은 창조주하나님의 목적에 맞는 삶을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기독교가 말하는 진리는 체험과 생활을 통해 주어지는 생명의 확증이다.그렇기때문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이며 언제나 생명과 함께하는 진리이다.(p210)
예수를 믿게됨으로 생활에서 나타나는 생각과 삶의 변화는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증명한다.
기독교의 역사는 말씀의 역사이다. 복된 소식의 지속이 그대로 전인류의 삶을 이어오게했다.
기독교는 말씀을 귀히 여긴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 높은 가치를둔다.
그 말씀이 인류와 세계의 운명이며 심판이기때문이다.(p216)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우리에게 사랑과 축복의 소식이었을때 그것을 가리켜 복음이라고한다.
여호와는 오래참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시다. (출34:6)
이 책은 대학생, 고민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한번만 읽을 책이 결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