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목회 가이드 - 당신의 도시를 복음으로 채우라
스티븐 엄.저스틴 버자드 지음, 장성우 옮김 / 두란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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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구해야한다."

그분의 말씀을 따라 이렇게 기도하기 바란다.

1. 당신이 섬기는 교회가 새로운 도시의 모습을 제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산위에 있는 동네를 드러내는 세상의 빛으로서 어둡고 깨어진 도시까지 환히 비추는 역할 감당하도록.(마5:14-15)

2. 주리고 목마른 자들, 황페한 거리에서 방황하는 자들. 지친 영혼을 자기 자들이 구원의 은혜를 사로마며 새로운 도시의 시민이 되게 해 달라고.(시107:4-7)

3. 당신이 사는 도시가 성장하게 해 달라고.

공평과 정의가 실현되느 도시가 되어 빈곤한 자도 와서 열심히 일하며 살 수 있는 장소가 되게.

성장하여 열매맺고 번창하는 도시가 되어 과거의 에덴을 떠올리게 하고 미래에 임할 도시를 기대하게 만드는 장소가 되게(시107:35-38)

4. 당신의 교회가 그 도시의 영적 피난처가 되어 죄인들이 안식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가 되게

이방인과 거류민도 거할 수 있는 도피성이 되게 (민35:15)

질문을 할 수 밖에 없는 책의 제목. "도시 목회 가이드?" 그냥 하면 되지? 무슨 가이드가 필요해? 청년목회? 청소년목회도 아닌데!

그렇지않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부터 도시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합당한 도시 목회를 하기위해서 저자는 우리가 살고있는 도시의 역사, 가치관, 비전, 두려움, 관습. 이 5가지를 파악하라고 제시한다. 한마디로 내가 살고 있는 도시를 공부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에 맞는 하나님 나라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큰 비전과 꿈을 가지라는 것이다.

이에 근거해서 재미있는 것은 저자가 30개 도시(정확히는 34개 도시)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서울: 경쟁이다. 어떻게 정확하게 알았을까?

사람사는 곳은 비슷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돈, 권력,섹스, 외모, 인정받음, 성공, 명성, 안일등은 사람사는 문화에 공존하는 것이다. 지역이 다를 뿐. 저자는 이러한 도시들, 사람들의 생활의 우상숭배에 예수님을 첨가하는 수준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정확한 통찰력이다.

영향력있는 변화를 위해서는 도시에 복음 운동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교회 개척을 적극 주장한다.

도시, 우리가 살고있는 이 땅!

복음 전도를 위한 예배, 공동체와 제자도, 사회적 정의와 긍휼, 믿음과 일의 통합. 이 네가지는 '사역전선'을 통합적으로 세우는 균형이 필요하다고 팀켈러의 센터처치에서 밝혔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통합의 시대이다. 그렇다면 목회도 통합을 추구해야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셔서 이 시대를 향한, 이 도시를 향한 하나님을 알게 해주시기를 기도한다.

이 책은 목사 안수를 받아 목회를 소망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또한 Transformation을 추구하는 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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