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23 - 완결
타카야 나츠키 지음, 정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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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완결편 ㅜㅜ 작가님 해내셨습니다!!!

쿄우를 포함해 모두의 저주가 풀렸을때 눈물까지 흘려버렸다 ㅜ_ㅜ!!

토오루가 얼마나 기뻤을까 ... 쿄우도 ... 분명 말로는 표현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편에서 밝혀지는 토오루의 엄마가 마지막으로 쿄우에게 해주었던 말 ...

그것도 너무나도 감격 .. 또 울어버렸다 ㅜㅜ

22편도 너무 재미있었는데 .. 23까지 정말 너무 완벽 !

조금 뜻하지 않는 엔딩이 나왓지만 .. 왜 쿄우와 토오루는 떠나는 걸까 ...

다른 십이지들과 같이 살지 ... 이건 좀 쓸쓸하잖아 ..

저주가 풀렸다고 다들 뿔뿔히 흩어지는건 ...

아 ~ 그래도 역시 작가님이 나름대로 생각하신 엔딩이니 좋습니다;;

정말 완소 만화책 !!!

인간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었던 대사들 ... 기쁨과 슬픔과 아픔과 고통과 외로움 ...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던 대사들 ... 역시 1권부터 다시 읽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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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NANA 17
야자와 아이 지음, 박세라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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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작가가 너무 질질 끌고있다 .........

다음권을 사기가 아까울 정도로 ...

17권도 기대하고 샀는데, 역시나 제자리를 돌고있다 .... -_-짜증 ...

옛날에 그렇게도 몰입해가며 읽었었는데 ,,

이제 곧 끝날때도 됐는데 ...

나나와 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만 알면 완결날텐데 ..

시드와 낸시처럼 결말 날줄 알았는데 ..

나나가 끝까지 살아있는 것보니 아닌 것 같네 ...

대체 결말이 어케되는거냐 ......... 작가님 빨리 클라이맥스로 가주삼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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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북 - 서은영과 장윤주의 스타일리시한 이야기
서은영.장윤주 지음 / 시공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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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봐서 스타일 북이라는 건지 ...

기대를 하고 샀것만 실망만 무지 큰거다 .... ㅡㅡ^

구체적인 내용이라곤 하나도 없고, 패션팁이나 이런것도 대충대충 ...

모두 다 아는 사실들만 써놓고, 자기 스타일을 찾기는 커녕 ...

도움되는 거라곤 한두개 정도 ... 다 읽고나서 기억나느 것도 없다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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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벽 하나를 빌리다
최범석 지음 / 북하우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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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아이디어의 최범석 디자이너 !!!!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브랜드를 론칭한 장본인!

그의 인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자서전.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출간하자마자 구매해버렸다.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읽어내려가면서 그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좋았다.

그는 정말로 열심히 살았다. 그리고 힘들게 디자이너가 되었다.

쇼를 한번 하기위해 옷을 팔기위해 정말 피나는 노력은 한 그는 ...

지금도 여전히 노력하고 있고, 자유로운 삶은 살고 있다.

이책에서는 패션계의 결코 화려하지만은 않는 뒷모습을 약간씩 엿볼 수도 있고,

이곳저곳으로 여행도 많이 갔다는 그가 추천하는 여러곳을 들여다 볼 수 도 있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많이 들어있는 수많은 포토들 .. 그것들도 이 책의 중요한 포인트같다!

역시 기대했던 만큼이나 최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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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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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소설이라 백야행을 읽은 후 바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작가님!!!!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스토리라인, 흠잡을 곳이라곤 한군데로 없고,

읽어가면서 반전을 조금씩 예상했지만, 그래도 반전을 알면서도 읽어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

어른들의 복잡한 감정과는 달리 아이들은 순진하고 어린만큼 단순하게 모든 것을 생각할 줄 아는 것 같다 ....

살인사건을 둘러싼 모든 환경이 어느 시야에서 보느냐에 따라 매우 달라보일 수 있다는 것 ...

정말 딱 완전 클래식한 추리소설이다 .. 그만큼 너무나도 흥미진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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