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위로 - 위로는 정말 그런 걸지도 모른다, 엉뚱하고 희한한 곳에서 찾아오는 것
강세형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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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1일 금요일 저녁 9시 ...
희한한 위로는 이때 읽기 시작해서
자기 전까지 다 읽었다

올해 들어 독서에 빠진게 행운이겠지 ?
권남희 작가, 마스다 미리 ...
그리고 강세형 작가까지 알게 되었으니

최근 구입 도서는 4~50권에 이르는데
어떤책은 한단원 읽어 보고 손이 안가는 책도
3,4권 있었다

물론 "희한한 위로" 같이 한숨에 읽은 책들도 ^^

사무실과 집에 책이 자꾸만 쌓여 간다
50대 중반에 접어 들어서 에세이와 소설에
빠질 줄이야 ...


강세형 작가의 희한한 위로는 ...
뭐랄까 살아가는 모든 지친이에게 추천 하고픈 책이다

책제목 그대로 ... 희한한 것에서 위로 받게 되는
자신과 타인의 오해로 인한 낮아진 자존감 회복 일지
바로 그것이 아닐지 ...

세상에는 아마도 이런 사람들이 차고도 넘칠것이다
위로 받지 못하고 있는 이들 ...
단정적인 위로 보다는 서툴더라도 진심어린 공감이 필요한 이들이 ...


식물 ...

고레에다 히로카즈 ...(국내에도 팬이 많은 감독이다)

그리고 친구들 ...



본문의 어떠한 내용도 인용하고 싶지 않다
그냥 읽어 보라고 추천 하고픈 책

책 내용은 우울한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희안하게 우울해 지지는 않는다
책 제목 대로 위로를 받게 된다고 할까 ?
아마도 읽어 본 사람이라면
공감이 될 것이다

내비쳐지진 않지만 모든 사람들의 내면에
가지고 있는 모습들을 들쳐내서 그런건 아닌지
싶어지는

...

강세형 작가의 이전 작품도 매우 궁금해 지는 지금
검색 하고 주문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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