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밥
이복구 지음 / 문학수첩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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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은 20세기를 미친 듯이 달려온 우리 세대의, 우리 자신의, 한국 근대화의 상징이다. 동시에 현대화와 경제 발전과 빌딩을 얻으면서 잃어버린 우리들 자신과 가족 내면의 초상화다.
마치 정통 우완 투수의 역투를 보는 것 같은 리얼리즘과 고전 소설의 미학을 안은 작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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