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별똥별에도 소원을 빌어보았던 날들이 있었는데마을 한쪽에 오랜 세월 모진풍파 지켜보며 견더온 나무아래에서도 마음에 서린 꿈을 고백했던적도 있었는데요즘 도시인들은 어디에다 고백하고 소원을 빌고 있을까?
순데기 시집
낮은데서 높은데서 깊은데서 얕은데서 누가 함부로 말하는것인가 말하지 못한 것들이 더 많다는 걸 말하지 못한 것들을 글로서 대할 때 우리는 책을 보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치워라! 소리로 나는 모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