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21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1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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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어떻게 예측해요... 그쯤되면 예언자지... 나름대로 정확도가 높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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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사 - 창의적인 수용과 융합의 2천년사
소병국 지음 / 책과함께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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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책인데 드디어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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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소녀들이 온다 - 소녀들의 숨어 있는 모험심을 일깨우는 용감무쌍 어드벤처
캐롤린 폴 지음, 웬디 맥노튼 그림, 홍수연 옮김 / 우리학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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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표지부터 너무 예쁜 책이다. 
강렬한 꽃분홍에 반짝거리는 파란색으로 쓰여있는 큰 제목이 제법 임팩트가 크다. 
내용이 어떨지 보여주는 것 같다. 
저자인 캐롤린 폴의 용감무쌍한 모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읽고 있으면 정말 이게 한 사람이 한 일들인가 싶어서 놀랍기만 하다. 
나는 일생에 한 번 도전해보기도 힘든 일들을
끊임없이 도전하며 살았다니 참 멋있다. 
여자아이들은 착하고 공부에는 뛰어나지만 안정을 추구한다는 
그런 이미지를 나도 모르게 내면화시켰던 건 아닐까.
나는 왜 한 번도 이런 일들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해 보지 않았을까?
저자의 이야기도 무척 놀랍지만
중간중간 조그맣게 적혀있는 수많은 용감한 소녀들의 이야기가
내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전세계의 수많은 여성들이 이렇게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구나 싶었고
우리도 할 수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내가 만약 아이를 낳는다면 꼭 어릴 때부터 이런 책들을 읽도록 해야겠다.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아이로 키워야지. 
그리고 나도 여자고, 나이들었다는 이유로 움츠리지 말고 
작은 모험에라도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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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신 - 1인 크리에이터들의 롤모델 대도서관이 들려주는 억대 연봉 유튜버 이야기
나동현(대도서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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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일종의 편견같은게 있어서 멀리했던 사람인데 이 책을 보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이 책을 본 후 대도서관님 방송도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심지어 유익한 점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의 신념과 꿈을 가지고 길을 개척하는 모습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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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된 마케팅 그로스 해킹 - 프로세스와 실행 전략 바이블
션 엘리스.모건 브라운 지음, 이영구.이영래 옮김 / 골든어페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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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받아들고 책이 생각보다 두꺼워서 놀랐다. 하지만 술술 읽히는 책이었던 것 같다.
다양한 기업들을 그로스 해킹을 통해서 직접 크게 성장시킨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로우며 배울점이 많다.

제일 먼저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자신의 제품이 '머스트해브'인지를 생각하라는 것이었다.
자신의 제품이 정말 사람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하고 필요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사람들을 불러모으더라도 금방 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본질적인 부분이지만 쉽게 잊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다. 그리고 어째서 '머스트해브'가 되었는지도 생각해야 한다.
사람들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아하'하고 느끼는 순간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나는 내 콘텐츠를 홍보하면서 어떻게 홍보해야 사람들에게 많이 전달될지에만 집중하지 않았나 싶었다. 
먼저 콘텐츠가 튼실하고 사람들이 찾을만한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꼼꼼히 살펴서 어떤 부분들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찾아내고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

두번째는 다양한 팀들이 서로 협력하여 함께 일관된 변화를 일으킬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제품개발팀, 마케팅팀, 기획팀 등이 각자 따로 파트를 나눠 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와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 등을 공유해서 일해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
특히나 그로스해킹에 경우에서는 마케팅과정에서 발견된 내용으로 제품 자체를 변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이러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세번째는 핵심가치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목표를 명확히 하고 거기에 맞는 성장방정식을 찾아낸 후 거기에 따라 가장 필요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 
이 때 목표를 정하기 위해서는 관찰과 실험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지표가 실제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없는 지표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걸 보면서 목표에 대해서 두루뭉실하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하나 따져보고 실제적으로 조금씩 변화시켜 보면서 
잘 관찰해야된다는 것을 배웠다. 

네번째는 다양한 실험을 자주 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간단하고 작은 실험들을 많이 해 봄으로써 시기적절하게 필요한 전략을 찾을 수 있고 
성공한 실험은 확대해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실험을 하기 위한 기준같은 것도 책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나같은 경우는 조직이 아니라 혼자 일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여러가지 변화를 줘보고 그 결과를 기록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받아들였다. 

그로스해킹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 덕분에 쉽게 이해하면서 술술 읽을 수 있고 
또 쉽게 배울 점을 찾고 적용할 수 있도록 잘 쓰여진 책 같다. 
옆에 두고 자주 반복해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종류의 일을 하시는 분이든지 좋은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책이니
읽어보실 것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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