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난과의 전쟁 - 미래산업을 바꿀 친환경기술 100
박영숙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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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과의 전쟁

 

지은이: 박영숙

펴낸곳: 국일미디어

펴낸날짜: 2022613

 

713일 기사 중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은 42년 만에 다시 39.4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풍력 발전기가 있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전력 사용량이 급증 하였고 프랑스는 하천 수온 상승으로 원전 가동을 제한했다고 합니다. 중국도 최고기온이 40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하면서 폭염 경보 최고 단계인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책 <기후재난과의 전쟁>에서는 그 동안 두려움에 떨게 하고 모든 국가에서 사망자를 낸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기후변화 때문에 일어났다고 하고 있는데요. 온도 상승이 새로운 바이러스 공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박주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장거리 여행이 가능한 박쥐는 가장 많은 바이러스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온도가 상승하면서 박쥐가 서식하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철강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철광석을 녹여야 하고 이때 많은 화석연료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7%이상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신기술 도입으로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이 줄고 전 세계 선박의 약 30%가 유조선인데 철강에 수요도 사라질 것입니다. 선박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면서 선박들에 나오는 고철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이렇게 폐선 된 선박, 석유 굴착 장치 및 정유 공장, 파이프라인, 자동차 및 트럭에서 쏟아져 나오는 고철은 재활용 됩니다.

 

원자력의 단점은 원자력의 용량이 클수록 추가 원로를 건설하는데 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태양광, 풍력, 배터리 에너지 비용에 비하여 경쟁력이 뒤 떨어집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환경파괴에 치명적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과불화탄소, 수소불화탄소, 육불화황 등 총 6가지입니다. 온실가스에서 가장 배출량이 많은 것은 이산화탄소입니다. 지구 평균 기온 상승할 경우 10~20억 명 물 부족 사태가 나며, 생물종 중 20~30% 멸종하게 된다고 합니다. 1,000~3,000만 명 기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홍수 위험에 노출되고 폭염으로 수십만 명의 심장마비로 사망 할 수도 있습니다.

 

46대 미국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은 그린뉴딜 핵심목표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위해 10년간 대대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독일은 유럽 최대의 전력 소비국으로서 탄소배출량이 세계 6위로 매우 높습니다. 이를 자각한 독일정부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80~95%로 감소하겠다는 정책 문서를 발행했습니다. 원자력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2030년까지 석탄발전도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국 그린뉴딜은 2025년까지 그린뉴딜에 734,000억 원을 투자하여 일자리 659,000개를 만들 계획입니다. 초기 투자비용이 좀 더 많이 들어가더라도 지속발전이 가능한 환경친화적 산업에 투자하여 그린도시, 그린에너지, 그린산업 등 친환경 그린에너지로 녹색 공간으로 바꾸고 산업시설도 녹색 생태계로 전환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구 평균온도가 1~2만 높아져도 무시무시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우리 인체의 온도는 평균 36.5를 유지하고 있지만 1만 높아져도 위험신호를 보내며 2상승하면 병원에 가서 치료 받아야 할 정도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가 현재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우리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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