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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멘토 김현구의 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
김현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4월
평점 :
품절
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
지은이: 김현구
펴낸곳: 메이트북스
펴낸날짜: 2022년 4월 20일(초판 5쇄 발행)
주식이라는 것 우리에게 꿈과 희망, 기대의 희망회로를 안겨다 줍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실력이 없이는 결코 살아남지 못합니다. 보이지 않는 전쟁터보다 더 치열한 곳이죠. 이렇게 주식 투자자들의 약 3퍼센트만 살아남는 시장입니다. 개인투자자 대부분이 주변에서 “주식해서 돈을 벌었다.”고 해서 투자하신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매수했는지 물어보면 “아는 지인이 이 종목을 사면 돈을 벌 거야”라는 이유와 “고점대비 싸서” 라는 이유들로 묻지마 투자를 하고 있지요.
저자는 <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 도서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이 시장에서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고 수익을 쌓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정립해야 하는지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시장 관점에서 지금 어떤 시점인지, 그 타이밍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즉, 시기에 잘 맞춰 매매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주식 시장은 상승 사이클이 존재하기에 그 시기를 잘 파악해야 하는데 주기적으로 상승 업종과 하락 업종이 순환매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기다림과 시간과의 싸움이 주식시장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감정과 심리 상태를 고스란히 묻어 있는 곳이기도 하죠. 조금만 기다리면 되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팔아버리는 사람이 있고 올라가면 사고, 떨어지면 두려워서 파는 엇박자 매매를 하게 되죠. 이것이 주식투자의 실패 요인입니다.
주식 투자에서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금관리’ 인데요. 내 자금의 상황을 파악해야 하는데 예로 10만원 포트를 운영해서 10만원을 지켜내야 합니다. 주식은 사자마자 수수료가 나가기 때문에 손해인데 10만원을 못 지키는 사람이 100만원을 지킬 수 없듯이 1천만 원도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식은 실천 테스트를 거쳐 내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주로 직접 시가 매수를 해보고 장중 매수도 해봐야 합니다. 머릿속으로만 기억하지 말고 직접 연습해야 하는데 직접 매수와 매도를 하면서 감각을 익혀 나가시기 바랍니다.
평균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이평선은 5일선, 10일선, 20일선, 60일선, 120일선, 200일선이 있습니다. 이 것이 순차적인 배열이 되었을 때를 ‘정배열’이라고 하고 그 반대를 ‘역배열’이라고 합니다. 왜 이것이 중요한지 이유는 바로 추세 때문입니다. 정배열은 상승 추세의 시그널이고 역배열은 하락 추세의 시그널이기 때문이죠.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은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단기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정배열 초입구간에 매수 하는게 중요한데 재료가 살아 있어야 합니다. 이유 없이 급등한 종목은 뉴스에 사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팔아야 하죠.
종목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일단 ‘거래대금’을 체크해야 합니다. 거래량보다 거래대금이 더 중요한데 오늘 어떤 종목의 거래대금이 제일 많았는지 시가총액이 큰 종목 순서대로 또 거래대금이 많은 순서대로 차트를 돌려보면 좋습니다. 거래대금이 많았다는 것은 매수와 매도가 가장 많이 이뤄진 거라고 볼 수 있죠. 이것은 현재 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종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어느 주체가 많이 산 종목이 좋을까요? 개인이 많이 산 종목을 살펴보면 거의 고점에 있는 종목들을 많이 산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은 돈을 못 버는 것입니다. 반면 외국인들의 매수 종목을 보면 확연히 다른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주로 저점에서 공략하는데 철저하게 바닥주를 건드립니다. 비싼 건 절대 사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삼성전자 종목을 참고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네요. 그 외 대형주 매매방법, 코스닥 종목 투자 방법, 시장을 보는 눈과 트레이딩을 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매일 시간 날 때마다 뉴스를 부지런히 챙겨보고 정리하면서 중요한 포인트를 머릿속에 기억하여야 하고 책을 통해 복습하고 또 복습하여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실력을 쌓아 나가야 합니다. “주식 시장은 돌고 돈다.”라는 이야기가 있듯 공부와 경험을 통해 내공을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