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두뇌를 춤추게 하는 음악 놀이 - 창의성 사회성 공부머리 키워주는 부모표 음악 교육
김성은 지음 / 예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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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두뇌를 춤추게 하는 음악 놀이

 

지은이: 김성은

펴낸곳: 예문

펴낸날짜: 2021118

 

 

지난시간 인친님 반아미님의 김성은 작가님의 북토크를 통해 유아 엄마표 음악놀이강의를 접하게 되었다. 우리 아이는 유아는 아니지만 피아노를 무척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공부하다가 잠시 쉬는 시간이면 피아노를 치는데 수학 공부하는 모습보다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보면 행복해 보인다. 그날 강의에는 아빠는 나 혼자였을 것이다. 그렇게 아빠 이지만 용기를 내어 유아 엄마표 음악놀이를 듣게 되었다.

 

김성은 작가는 15년 동안 음악 교육현장에서 많은 아이들과 만났다. 그 시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 늘 고민을 품고 있었다. 모든 아이들에게 똑같은 교재와 패턴으로 피아노를 가르치는 일이 재미가 없다는 것이었다. 아이들도 수업에 지루함을 느껴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맞는 쉽고 재미있는 피아노 프로그램을 내가 만들어 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재미있는 피아노 수업’, ‘쉬운 피아노 수업’, 어떻게 하면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도 피아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생각하면서 연구 개발하여 소리콩프로그램을 만들고 소리노리 음악센터를 운영 중이다.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완곡하고, 작곡을 하는 등의 여러 음악 활동은 상당한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어려서 악기 연주를 배우는 것이 주의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라는 연구 결과를 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최신 신경과학에 발표되기도 했다. 자신이 아는 익숙한 노래를 피아노나 실로폰 등의 악기로 연주했을 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다. 사고를 형성하며 행동을 익히는 유아 시기의 음악 경험은 성장발달 과정에서 꼭 필요한 전인적 교육으로써, 전두엽이 발달하는 유아시기에 체험하고, 인지하며, 표현해 보는 감각적 경험을 종합적으로 할 수 있게 한다.

 

스킬 위주로 음악 교육을 받다 보면 아무것도 없는 오선지 교재를 보고 연주해보라고 하면 부담감을 느낄 것이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창의적 생각을 이끌어내고, 그 생각을 말로 내뺕어 보고, 말을 가사로 만들어보는 훈련부터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야 한다. 그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작곡과 작사를 해보는 것이 좋은데 아이들에게 어떤 것들이 좋은지 알아보자.

표현력이 좋아진다.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

자신의 고유의 색을 정착해 나간다.

 

아이가 태어나서 10살까지는 우뇌가 활발히 발달하는 시기이다. 우뇌는 예술적인 부분을 담당하는데 우리나라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우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국, , 수 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많이 시키고 계신다. 반면, 핀란드는 7세 이전의 글자 교육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모든 아이들은 음악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아이들마다 가지고 있는 음악성이 다르고 속도도 다르다. 이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해주고 우리 아이 음악성을 어떻게 키워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부모님이 함께 아이와 놀이로써 함께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그런 놀이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책 내용이 있으니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자녀가 어릴수록 이 책 아이의 두뇌를 춤추게 하는 음악놀이을 읽어 보시기 추천 드립니다. 음악을 통해 창의성, 사회성, 공부머리를 키워주는 음악 교육을 통해 내 아이의 음악 재능을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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