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 1%의 미련도 남지 않게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평점 :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지은이: 최훈
펴낸곳: 밀리언서재
펴낸날짜: 2022년 2월 23일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늘 선택과 결정의 순간을 겪게 된다. 무엇을 선택할 때 “잘 선택한 것인지”, “내가 왜 그랬을까?”, “왜 나는 돌아서면 후회하는 것일까?” 등 생각을 하게 된다. 선택과 결정을 잘하기 위해서는 ‘나는 신중한 사람인지, 소심한 사람인지?’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신중함과 소심함 중 어디에 속하느냐에 따라 선택과 결정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달라지기 때문이다.
신중하게 선택과 결정을 해서 선택불가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하겠다. 선택과 결정 앞에서 당당하고 신중한 사람이 되기 위한 여정을 말이다.
선택과 결정을 잘하는 긍정주의자들은 이런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첫째, 잊어버려야 할 때를 안다.
둘째, 스스로를 용서한다.
셋째, 스스로 동기부여를 한다.
선택과 결정을 어려워하면 두려움과 걱정, 불안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꾸고 작은 선택 하나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면 선택과 결정을 바라보는 시각뿐만 아니라 그 후의 행동들도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너무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지 말고 정말 내가 바라는 것만 생각하면 된다. 이 선택을 했을 때 나타나는 결과가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지만 판단하면 된다. 내가 내린 판단과 나의 선택을 믿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누구나 선택과 결정을 잘하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생각이 많아지면 불필요한 걱정을 하게 된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수록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선택과 결정 앞에서 심플해지는게 중요한데 심플해지려면 매일 나의 생각을 다듬고 무엇을 생각하고 믿고 있는지 나와의 대화를 통해 정리해야 한다.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완벽을 추구하다보면 사소한 것까지 빠뜨리지 않고 모조리 챙기다 보니 정작 중요한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 심각해지면 완벽하지 못했을 때 불안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심리적 과민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완벽이라는 단어가 겉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그 속에서 숨겨진 실체는 그렇지 않다.
선택과 결정을 잘 못 내린다고 훈수를 잘 두는 사람의 말에 귀 기울리게 되는데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내린 선택과 결정이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되었을까? 결과는 그렇지 않다. 나의 기준과 확신이 없는 선택과 결정을 했기 때문이다. 나의 가치관과 주관을 가져야 하는데 팔랑 귀처럼 남에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선택과 결정에서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맞는지 잘 모를 때 잠시 멈추어 생각하고 천천히 결정하기를 통해 좀 더 리스크를 최소화 해 보자.
p117
복잡한 머릿속을 위해 체크리스트 만들어 활용하면 좋다. 그 이유 세 가지로 이야기 하면,
첫째, 놓치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둘째,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기 위해서다.
셋째, 지금 추진하고 있는 업무,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들이 사라지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김제동 씨가 전남대에서 진행한 <청춘콘서트 2.0>에서 했던 말이 있다.
“누구처럼 살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라. 남들의 시선을 받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할까 고민하기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일단 움직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