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 5분 습관 수업 - 의지가 약해도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습관 만들기
요시이 마사시 지음, 장은주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월
평점 :
하루 5분 습관수업
지은이: 요시이 마시시
펴낸곳: 현대지성
펴낸날짜: 2021년 1월 11일
저는 어린 시절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 책을 읽기가 무척 힘들었다. 책을 펼치고 2장, 3장정도 넘어가면 졸음이 쏟아지곤 했다. 그래서 한 6년 전부터 계획 없이 그냥 책을 읽기 시작했고 조금씩 완독이라는 것을 실천하고 있었다. 하지만 단순, ‘읽었다’ 라는 것 밖에 그 이상은 없었다. 그래서 도서 서평을 시작하여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성장이 거기서 멈춰 버린 것 같았다. 조금 더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도서습관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하루5분습관수업 도서 서평을 신청하게 되었다.
당신이 생각하는 좋은 인생이란 무엇인가요?
좋은 인생이란 답은 없다. 하지만 그 인생을 이루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이 필요하다. 습관을 들이는데 “나는 너무 늦었어” 하는 시기는 없다. 습관이란 일반적으로 무언가를 계속해 가는 것이다. 즉, 스스로 의식하지 않아도 무심결에 하게 되는 것을 습관이라고 한다.
지금의 자신은 과거의 습관으로 만들어졌다. 그 구조를 이해하면 자신이 꿈꾸는 미래도 만들어 갈 수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습관을 들이려다 포기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계속하게 되는 습관과 그렇지 않은 습관의 차이는 ‘뇌가 즐겁게 느끼느냐, 즐겁지 않다고 느끼느냐?’에 달려 있다. 필요하지 않은 것에 자꾸 다가가면 나쁜 습관을 끊지 못한다. 좋은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필요한 것에 접근하고 필요하지 않은 것은 회피하는 반응패턴으로 전환해야 한다.
작은 습관이라도 처음부터 꼭 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압박하면 오히려 계속하기 어렵다. 그것은 뇌가 ‘계속하는 것은 힘들고 괴롭다’라고 기억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럴때는 무언가를 계속한다기보다 ‘시작 한다’고 생각해 보자 일단 해본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자. 그리고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을 명확히 하고 가능한 한 꿈의 크기를 키운다. 꿈의 크기는 곧 인내의 크기이기 때문이다. 무엇을 위해 목적을 명확히 하면 행동은 저절로 따라온다. 목적이 없으면 지속할 수 없다. 습관을 꾸준히 이어 왔다고 해서 그 시간만큼 계속 성장하는 건 아니다. 일정기간 반응이 있다가 성장이 멈춘 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다. 이때 ‘무엇을 위해서’라는 목적이나 ‘누구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가’의 목적이 명확하면 성장을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온다.
우리의 뇌 속에는 긍정적 기억보다 부정적 기억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래서 과거 기억을 검색할 때도 부정적 기억을 먼저 끄집어내게 된다. ‘난 할 수 없어’ 부정적인 사고를 행동해서는 무슨 일이든 해내기 어렵다. 미래 일기를 쓰거나 미래 연표를 만들어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연도순으로 써서 시각화하면 처음에는 막연했다 해도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리면서 정말 이룰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또 다른 방법은 존경하는 사람을 찾는 것이다. 이상적인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라는 사람을 찾아보아라.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고 꿈을 실현한 미래의 자신을 상상하여 뇌에 긍정적인 질문을 하면서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좋은 착각을 실현하자. 부모가 텔레비전을 보며 아이한테 “공부해”라고 얘기하기 보다는 “나도 책을 읽을 테니 우리 함께 성장하자”라고 책을 읽기 시작한다면 아이도 따라오지 않을까? 이 모든 것이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달려있다.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내 인생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