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이언스 생각연구소 - 이 사람,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이동귀 지음 / 박영스토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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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연구소

          (이동귀 작가님)


홧김비용: 스트레스를 받은 후의 즉흥구매라고 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에 대한 반작용 혹은 보상심리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충동구매의 경우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쓸쓸비용: 혼자 있고 싶지만 막상 혼자가 되면 외로워지는 요즘의 세테를 반영하는 용어이다.

향상초점: 긍정적인 결과를 추구하는데 초점을 두는 것

예방초점: 나쁜 결과를 회피하는데 초점을 두는 것

햄릿증후군: 선택하지 못하고 결정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결정 장애 극복지침`

  1.처음부터 100% 만족스러운 선택을 위해 고민하다 보면 정작 시작을 하기 어렵다. 완벽

    한 선택을 위해 처움에 너무 많은 정보를 찾게 되면 오히려 정보의 바다에서 길을 잃게

    되니 정보 검색은 최대 3가지로 제한한다.

  2. 특히, 시행착오 경험이 중요하다. 우리는 실수하면서 쌓았기 때문이다. 성공하고 싶다

     면 실수는 필수다.

  3. 결정의 결과를 기록해 두는 습관을 들여보자. 자신만의 오답노트, 자신만의 빅데이터

     를 구축하라 그러면 어떤 결정을 했을 때 결과가 좋아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4. 한 번의 선택으로 100% 만족할 순 없다. 70%정도 만족할 만하다면 훌륭하다. 51%확실

    하는 선택지를 골라 100%달성을 목표로 얼마나 노력하느냐가 성공의 열쇠이다.


지난 연애에서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연애를 잘 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지?

1. 너무 큰 기대, 너무 큰 욕심은 `나중으로 하라`

   당장 시작하는 만남을 적어도 2년은 만나야지, 이 사람과 운명공동체를 이뤄야지 하는

   섣부른 마음은 거의 모든 연애 상황에서 도뭉이 되지 못한다. 우선 너무 깊지 않은 연애

   를 여러 번 해 보면서 스스로가 연애관계에서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와 선호가 무엇인지

   탐색해 보고, 소망하는 장기적이고 건강한 연애를 함께 할 수 있을 나만의 유형을 찾아가

   길 권한다.

2. 나와 상대의 `건강한 거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과 연습을 하라

   사람들은 주로 주관을 갖춘 자기 가치에 대해 확신이 있는 긍정적인 사람을 연애 상대로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현란한 언변이나 이벤트, `썸에서의 선물 공세가 어느 정도 도움

   이 될 수는 있지만 먼저는 자기관리(시간, 경제적인 부분, 용모 및 언변)가 선행되어야

   하고, 또 이것이 일관적이어야 한다. 연애 초기, 타오르는 감정에 도취되어 무리한 노력

   을 들이다. 시간이 지나면 눈에 띄게 애정표현이 감소하는 것은 오히려 조절을 하며 직접

   적인 `공들이기`를 덜한 것보다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 나아가 사소한 문제, 의견의

   차이가 발견 되었을때, 어떤 말을 하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가 그 연애의 결과(지극

   히 주관적이지만)`성공`을 좌우한다. 결국 내면의 태도, 상대에게 보이는 배려와 사랑

   이 진정한 연애 성공의 바로미터이다.

 

`츤테레`=무뚝뚝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아주 가끔 자상한 면모를 내비치는 사람

 귀벌레 현상

  노래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 맴도는 것은 귀에 벌레가 있는 것처럼 의지와 상관

  없이 귀에서 맴돈다고 해서 붙여졌다.

팻로스 증후군

  자식 혹은 친구로서 진심을 다해 아끼던 반려 동물이 사망 한 후 경험하는 우울과 상실감

  을 말한다. 반려인이 반려동물 과의 이별을 실제 절친한 친구, 심지어 자식을 잃은 슬픔과

  같이 깊고 오랜 시간 경험하게 되는 현상이다.

므드셀라 증후군

  과거에 겪었던 일, 사람에 대한 추억을 아름답게 각색해 나빴던 기억은 `각색`의 과정에서

  지워버리고 좋은 기억만을 남기려는 경향, 성경 속 인물 중 1000세 가까이 살았던 `장수의

  므두셀라`의 이름을 딴 것으로 현재의 삶에 불만감을 느끼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심리

  를 들어 므두셀라 증후군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러한 심리는 현실 회피와 기억 왜곡을 동

  반하는 일종의 `도피심리`로도 볼 수 있다.


`팔랑귀` 극복 지침

 1. 스스로에게 자신이 지금 혹시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휩쓸리거나 혹은 불필요한 일을 하

  지는 않는지 자문해 보라 특히 `팔랑귀`인 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보다 우선 다른

  사람의 요청에 반응하여 행동하는 데 익숙하다. 따라서 심호흡을 하면서 판단 보류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2. 이때 이전에 남의 의견에 쉽게 따라가서 생긴 결과들을 기억하라 지나간 일에 대해 자

  책이나 누군가에 대한 원망을 할 필요는 없고 무엇을 배웠는가가 중요하다 다른 사람에

  게 물어보느라 정작 깊이 생각해 볼 시간이 촉박해

  곤란했거나, 진짜 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도 막판에 다른 사람 말대로 마음을 바꾸고 후

  회했던 경험들이 있음을 기억하라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 그냥 무심코 지나갔던 일들과 극복 할 수 있는데 스스로 포기한다 든지, 다른 누군가와 비슷한 존재를 찾아 "나만 그런게 아니네!"라는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 같다. 나와는 다른 다른 사람들의 행동, 생각이 나와는 달라 다른게 아니라 심리적으로 이런 현상들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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