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하면 복지가 거의 없는 나라라는 인식이 있는데, 왜 그런 나라가 됐는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이 책은 그 부분을 파고 든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특징과 공화당의 장기 집권이 세금 운용과 복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하고 있다. 서문을 읽으면 책이 무척 어려울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내용에 비해 아주 쉬운 말로 쓰인 책이라 누구나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의 상황과도 아주 맞닿아 있어 일독을 권한다.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