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문법 777 4권 - MBC <공부가 머니> 추천 화제의 도서 초등영문법 777 (마더텅) 4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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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목차를 보면 동명사, to 부정사, 관계대명사가 있구요.

대충이라도 훑어보고 지나가면 다음에 다른 책으로 복습이 가능합니다.

마더텅 영어 문법책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법이 조금 더 추가되고 단어 난위도가 높아집니다.

개념 설명에 이어 연습 문제가 나옵니다.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일상회화에 유용한 문장으로 연습문제 구성하고 있어요.
다양한 유형의 풍부한 연습문제로 문법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수행평가, 진단평가, 교내 학력 평가 등 다양한 평가에 대비할 수 있어요.

모두 15 UNIT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UNIT의 구성은 문법 설명과 연습문제입니다.
귀여운 삽화와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여준답니다.

알록달록 컬러플해서 전혀 문제집이라는 느낌이 안 들어요.

영어 문법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인데

귀여운 삽화를 곁들여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문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dy

각  UNIT 별로 연습문제 하단에 중학교 내신 시험에

꼭 나오는 문법 요점 정리가 네모 박스에 정리되어 있어요.

빈칸을 채우면서 다시 한번 문법을 다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나중에 따로 요점 정리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단평가 및 교내 평가 대비 실전 테스트 문제가 제공됩니다.
다섯 개의 UNIT마다 있는 총괄평가로 실전 테스트 문제를

다양한 평가에 대비할 수 있어서 완벽해요.

각 UNIT의 단어를 모아 만든 단어장에 교재 뒤에 있어요.

QR코드나 무료로 제공되는 mp3 음원을 듣고단어 따라 쓰기 연습을 하며 어휘를 길러 보아요.
한 번에 공부할 분량이 많지 않고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삽화로

아이 뿐만아니라 엄마의 흥미를 끄는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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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빠진 도서관을 구해라 청어람주니어 고학년 문고 7
홍예리 지음, 송효정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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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비슷한 두 여자아이가 우연히 도서관에서 만나 좌충우돌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이 동화에는 작은 비밀이 하나 있어요.

원래 이 동화의 주인공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였어요.
그런데 고쳐 쓰다 보니 동화의 주인공이 열두 살 여자아이 두 명으로 바뀌었어요.

 저에게도 이 동화를 세상에 내놓기까지 과정이 정말 재미있으면서 어렵고, 두려우면서도 흥미진진한 모험이었거든요.

여러분도 저처럼, 또는 주나와 준아처럼 모험을 할 수 있어요.

제 첫 번째 모험은 이렇게 끝나 가지만 또 다른 모험을 준비 중이에요.

그리고 이제는 결과에 상관없이 모험하는 그 자체와 과정을 즐기려고 해요.

그러니 여러분도 주나와 준아처럼 힘껏 도전해 봐요~작가님의 말처럼 도전!!!

 

같은 반이지만 전혀 친하지 않은 주나와 준아....

새해 다음 날, 주나와 준아는 각자 도서관을 갑니다.

비슷한 이름을 가졌지만 서로에게 무관심했던 주나와 준아는 우연히 책이 바뀌게 됩니다.

확인해 보니 준아의 책 대신 누구도 빌리지 않고,

도서관 책도 아닌 이상한 책이 끼어 있었고 그 책에는 수상한 암호문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책의 주인을 찾고, 준아의 책을 되찾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암호문을 풀기 위해 노력합니다.

※ ↘ ↗ ↑ ↓ ← ↙ → ↘
기호로만 나열된 암호문은 정말 수상했습니다.

두 아이는 수상한 책 주인을 미스터 S라 칭하고 흔적을 찾아 점점 사건의 실체에 다가갑니다.
뛰어난 촉과 재기발랄한 생각으로 사건을 다각도로 관찰하는 주나,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사건에 집중하는 준아.

서로 힘을 합쳐 추리를 하며 두 친구는 점점 가까워집니다.

익숙한 장소인 도서관의 특색을 살려 도서관 곳곳의 정보를 활용하여

추리하기에 더욱 흥미롭습니다.

미스터 S를 찾아 추리를 하던 중 주나가 다시 한 번 미스터 S를 만나고,

신문에서 봤던 그림자 인간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림자 인간은 이시수역 페인트 사건, 스윗홈마트 정전 사건, 담수 구청 페트병 폭탄 사건 등의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입니다.

두 친구는 일련의 사건을 조사하며 그림자 인간은 예전에 있던 곳을 없애고

새로이 생긴 건물 등을 타깃으로 테러를 저지르는 것으로 추리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림자 인간이 도서관에 온 이유는

새로이 생긴 이 달무리 도서관에 테러를 가하기 위해서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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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람에 사는 아이 고래동화마을 4
임지형 지음, 이명애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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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는 왜인지 가슴이 터질 것 같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이혼한 것까지는 그럭저럭 알겠는데,

엄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생각으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에는 불안과 짜증과 불만이 자꾸 생겨납니다.

친구인 준혁이는 훈이에게 사고를 치라고 조언합니다.

훈이는 정말로 그렇게 하기로 합니다.

수업에 몰래 빠져 화장실에 숨어 있거나, 짜증을 내다 컴퓨터실 모니터를 부수고,

분구점에서 물건을 훔치는등 문제를 일으킨 것입니다. 이전에는 없었던 일입니다.

훈이의 종아리를 때리던 엄마는 결국 눈물을 흘립니다.

훈이는 그저 입술을 조개처럼 꾹 다물고 속으로 웁니다.

일은 훈이의 예상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훈이가 당분간 강원도에 있는 아빠와 함께 지내게 된 것이지요.

 새로 전학간 학교에서 정아와 정아의 동생 진아를 만나게 됩니다.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만남은 얼었던 훈이의 마음을 조금씩 변하게 만듭니다.

흙집 만드는 일을 하는 아빠는 훈이에게 훈이만의 집인 아쉬람을 만들어 보라고 말합니다.

아빠의 말대로 훈이는 이제 자기만의 공간, 자신만의 아쉬람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나만의 집. 나만의 공간.
훈이는 그 곳에서 친구를 사귀며 엄마를 이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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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6
클레어 A. 니볼라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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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바다를 배경으로 하여 실존인물 ‘실비아 얼’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넘실거리는 바닷속에는 과연 어떤 세계가 존재하고 있을까요

지구는 우주에서 파란빛으로 반짝이는 아름다운 행성입니다

그 파란빛이 품고 있는 것은 바로 지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바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고 있는 땅 위에서 바라보는 저 깊은 바닷속 이야기는

마치 현실감 없는 환상 속 미지의 세계로 느껴지기도 하지요

어렸을 때부터 자연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줄 아는 타고난 생물학자였던

실비아 얼은 드넓은 멕시코만을 보고 처음으로 바다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잘 모르는 세계에 대한 궁금증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알 수 없는 두려움을 주기도 하지만

실비아는 바다에 온몸을 내던져 깊이 교감하기에 이르렀어요.

실제로 실비아는 열여섯 살에 처음으로 잠수용 장비를 사용해 9미터 깊이 강바닥을 헤엄쳤으며,

사람의 발이 닿은 적 없던 381M 깊이의 바다 밑바닥을 처음으로 걸었습니다.

또한, 바닷속에서 7,000시간 이상 잠수하며 고래들과 깊은 교류를 나누고,

심해 생명체들을 관찰하기도 했습니다.

미지의 세계를 마주해 온 실비아 얼,

그녀가 들려주는 신비하고도 놀라운 파란 바닷속 세계를 들여다 보아요

실비아 얼을 따라가면서 실비아 얼이 관심을 가지고 사랑했던

바다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의 살아있는 모든 생물의 관심은 실비아 얼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아들이 가장 인상 깊었고 읽은 곳은

바다를 알면 바다를 사랑하게 됩니다라는 곳이라네요.

이 곳을 보면 바다에 대해, 그리고 바닷 솟 생물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가까이에 있는 바다의 소중함을 모르고 있는거 같고,

휴가철에 가서 즐기는 바다로서만 알고 있는데요.

내가 사는 지구를 더 아름답게 하고 숨쉬고 보존할 수 있는 바다로

자세히 알고 소중히 여겨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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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아리랑 즐거운 동화 여행 90
이동렬 지음, 장인옥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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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에 우리 교민들이 정착한건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며

사탕수수 농장으일하러 온 한인 1세대로부터 시작되었어요.

최초의 이민자들은 말도 안통하는 타향에서 고된 노동을 견디며

우리 한민족의 얼을 잊지 않으려 노력했답니다.

이번에 읽은 가문비 어린이 '하와이 아리랑' 은 

이민자들이 힘든 정착 과정 속에서도  한국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며

한국인의 정체성을 잊지 않으려는 모습을 동화로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읽으며 많은 생각을 나누어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김치공장을 하던 아빠가 사업에 실패한 후 새로운 꿈을 이루기위해

하와이에 이민 온 한얼이네 가족.

천국이라 일컫는 하와이에서 좋은 직장도 얻고 행복하게 살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았어요. 한얼이 아빠는 공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일을 하시며

한얼이와 동생 한빛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국어 선생님을 하셨던 엄마가 한국문화센터에서 한글을 가르치게 되세요.

엄마를 따라 간 한얼과 한빛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대한이를 만나 무척 반가웠어요

 호놀룰루 시내에서 한국식당을 하시는 대한이네 엄마는 모두를 식당으로  초대합니다.

대한이네 고향마을 식당에서 한국 전통 음식들을 먹으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한얼이..

한얼이는 가게 곳곳에 장식되어 있는 사물놀이 도구들을 보면서 예전에 배웠던 사물놀이를

떠올려보는데요. 마침 사물놀이 동아리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한이와 한얼이는 함께

사물놀이를 하기로 했어요. 외로웠던 한얼과 한빛 남매에게

대한이는 좋은 친구가 되어줍니다.

게다가 취업을 하지 못했던 한얼이 아빠도 대한이네 식당에서 주방 보조로 일하게 되지요.

한얼이네 가족은 낯선 타국에서 같은 처치의 대한이네를 만나

많은 도움을 받으며 점차 정착을 해나갑니다.

대한이네 식당에서 일을 하던 아빠는 한국에서 김치공장을 했던 경험을 살려

 하와이 아리랑 이라는 김치 전문 요리점을 내세요.

주변의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식당을 개업한

아빠는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인 김치 문화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지며 더욱더 열심히 일을 하시지요.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교민부터 김치에 호기심 많은 외국인들까지,

모두가 찾는 김치 전문 요리점으로 성공하게 됩니다.

한얼이는 하와이 아리랑에 김치찌개를 먹으러 온 할아버지와 손자를 반갑게 맞이했어요.

예전에 대한이네 식당에서도 본 할아버지는 한국인으로써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으려

일부러 한국음식을 찾아먹고 한글도 배우려 하세요.

할아버지는 사탕수수 농장에서 고생만하다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가 쓴 일기장을

 한얼이와 대한이에게 보여줍니다

하와이에 이민와서 정착하기까지 무척 힘든 세월을 보냈던 이민 1세대들의

가혹했던 현실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일기장이였어요.

할아버지의 일기장을 보며 초기의 이민자들의 고통을 느낀 한얼이는

 불평만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학교 사물놀이 동아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교민 행사에도 참여해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으려 노력하지요.

책 이야기가 끝나면 세계로 뻗어나가는 소중한 우리 것이라는 제목으로

한글,,사물놀이,,김치등등 소개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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