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트라우마 - 죽음과 삶 사이, 성토요일의 성령론
셸리 램보 지음, 박시형 옮김 / 한국기독교연구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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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대로 ˝해피엔딩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트라우마는 외면당하기 쉽지만, 트라우마를 외면하는 부활 승리의 구원론은 억압자의 논리가 될 뿐이지, 삶 속에서 끈질긴 죽음을 경험을 하면서 살아가는 많은 이들을 더욱 절망시키는 구원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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