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불교 공부 노트
지지엔즈 지음, 김진무.류화송 옮김 / 불광출판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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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일이 있어서 행복해하며 일어나던 때가
언제였더라. 까마득하다.
눈을 뜨자마자 시작되는 삶의 고통과 괴로움

고집멸도 안에서 고통에서 벗어나는 지혜와 공성에 대한 인식 속에서 현재의 즐거움 얻는 것을 파악하는 지혜를 배우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일을 해낸 것일까.

“온갖 꽃이 만발한 정원을 지났으나
꽃잎 하나도 몸에 붙지 않았네.”

철학자의 불교 공부노트를 엿보며
분명하게 알게 된 것은,
고통과 죽음이 두렵지 않다는 것과
작은 마음속 수행들을 계속 해야겠다는 것.

수행은,
배우면서 자신을 행복하고 즐겁게 바꾸어 가는 변화의 과정.

마음을 가라앉히기 힘든 내가 해 볼 여러방법의 수행이
나와 있어 읽기 좋았다.



그리고
업에 관한 깊은 사유 하기
장황한 말보다 조금이라도 실천하고 실행하기.

+
고통을 가장 친한 친구처럼 받아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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