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평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소중한 신체 일부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희 집안내력은 없지만 후천적으로 동생의 시력이 항상 마이너스였어요. 4살 아기때도 서울대병원으로 수술도 했지만 안좋은 시력에서 안경으로 교정도 안되고 라식이나 라섹처럼 시력교정수술도 하지못해요. 눈이 안좋으니 남들 다 취득하는 면허증도 못땄어요.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은 정말 미안하기도 하고 시력 교정수술도 하는데도 뭔지모를 죄책감에 마냥 좋아할 수도 없었답니다. 남동생은 피나는 노력으로 주변 사람들은 남동생이 눈이 안좋은지를 몰라요. 지금은 남동생 눈처럼 전자매체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앞이 잘 안보인다는 기사를 봤어요. 지금 시대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전자매체가 대중화되어있어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친구같은 존재가 되었는데 우리 아이만큼은 눈이 나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 내 아이의 눈이 위험하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눈이 안좋은 동생이 있기에 아이에게도 알게모르게 예민해지게 되더라구요.내 아이의 눈이 위험하다는 눈에 대한 상식과 눈 생활습관 개선법, 만병의 근원인 눈을 병들지 않게 하는 20.20.20의 법칙을 알려주고 있어요. 20·20·20 법칙은 20분에 한 번씩, 20초 동안, 20피트(약 6m) 앞을 보는 방법이에요.코로나 시대 줌 수업으로 학교 수업을 대체하고있는데 디지털 기기와 친숙한 시대인 만큼 눈 스트레칭하는 방법도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한번 나뻐진 눈은 다시 되돌리기 어려운만큼 관리도 잘해야되는데 내 아이의 눈이 위험하다는 어른들에게도 필요하고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필독서같아요.눈이 피곤하면 학습능력도 떨어지는 사실, 잊지마시고 눈 건강도 함께 챙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