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오롯이 나를 위한 책인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입니다~ 뭐먹을까? 라고 물었을때, 늘 저는 상대방이 먹고싶은걸로. 또는 아무거나 라는 대답을 단골멘트로했어요. 일 할때는 실수하지 않는 완벽주의 성향인데 평소에는 선택의 기로에 설때면 확고하게 선택하지 못해 일상의 아쉬움이 남는 하루하루를 보냈었어요. 남편도 결정장애라 저에게 늘 자신의 의견을 묻곤했죠. 다른 사람에게 끌려가지 않는 나만의 의지가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라는 책을 읽었보았어요. 제가 3남매 중 둘째라 어렸을때부터 제 의견보다는 남의 의견을 더 수렴해주고 양보하며 자라는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어른이 되어서도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남을 더 배려하고 우선시하게 되는 점이 있는 것 같아요.소위 내 밥그릇 못챙기는게 저였어요.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는 저처럼 나 자신보다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이나 어떤 일을 결정하고 선택할때 시간이 많이 지체되는 사람, 다른 사람이 의견을 물었을때 아무거나요, 글쎄요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니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지나치지 말고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완독하고나면 나 자신이 놓치고 살았던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앞으로 나의 문제점을 어떻게 고쳐나가야하고 앞으로 후회없는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인지에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거에요. 결정장애와 멀어지고 삶의 수많은 기회비용을 잡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추천합니다. 선택과 결정의 타이밍을 찾는 법 함께 배워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