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작동화 101가지 : 상상력편 - 하루 3분,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세계명작동화 101가지
윤성규 엮음 / 창심소 / 2020년 7월
평점 :
품절


명작을 좋아하는 나 때문에 우리 집에는 4살 아이의 세계명작 전집은 3세트가 있다.

이해력이 빠른 아이의 성장에 맞춰 유아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명작 전집을 골라 들였었고, 또 그림체가 예쁜 명작책은 첫 명작 전집과는 다른 내용의 명작을 담고 있어 들였었다.

마지막 명작책은 분위기가 어두워 아직 아이가 무서워서 보는 책만 보지만,

원작에 가까워서 들였던 책이다.

출판사마다 추구하는 내용과 종류가 다 달라서 겹치는 명작도 있지만

대부분은 없는 명작책도 있더라는 것이다.

자기 전 읽는 잠자리 독서에서도 마무리로 간단히 읽어주기 좋은 책으로 선택했던

우리 아이가 머리가 좋아지는 책!

하루 3분,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세계 명작 동화 101가지 상상력편이었다.

내가 가지고 있던 명작 전집에도 없는 내용들이 정말 많았고

줄거리는 원작에 비해서 크게 다르진 않았다.

아이가 한참 자랄 때,

활발한 뇌발달을 위하여 들려주는 식으로 많이 노출을 시켜주고 있는데

101가지의 명작은 정말 매력적이었다.

글밥도 많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짧게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내용이라

어렵지 않으니 귀에 쏙쏙 들어오며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좋은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중간중간 작가의 짧은 일생을 다루어주어 어느나라 명작인지

나중에 위인전처럼 아이와 추가적으로 얘기하기 좋은 책이었다.

태교 책으로도 좋겠다는게 내 생각^^

다시 돌아간다면 이 책 저 책 많이 읽어서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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