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어디가서든 인사 잘하는 아이와 대답 잘하는 아이는 미움받지 못하죠~말을 배워가는 아이에게 인사는 기본으로, 자기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책은 항상 나 자신의 무지함을 일깨워주며, 나태해지는 나를 채찍질해주기도 하는 좋은 도구인것 같아요아기때부터 책이랑 친해지도록 자주 접해주고 시간되면 독후활동도 해주며 아이가 책에 대해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는 편이에요가정보육 중이라 말도 다른아이들보다 늦게 트여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곧 잘 말도 잘하니 더 많은 책을 보여주게 되더라구요.책을 많이 접한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말을 할때 표현력이나 창의력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이번 책은 표지도 귀엽지만 손으로 대답하는 네! 라는 책을 읽어주었어요아이의 반응은 굿~!본격적으로 말문이 트인 아이에게 더욱 더 예쁘게 말을 할 수 있게 자주 읽어주었던 책 네!!첫 장에는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고양이가 메인으로 나오니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야옹야옹 고양이니?네!멍멍 강아지니?네!그 외에도 싹둑싹둑 꽃게와 뿌우 코끼리, 꼬물꼬물 달팽이 으흐흐 유령, 언제나 방긋방긋 나!밝은 그림체와 아이가 좋아하는 관심사 동물들이 나오니 ㅎㅎ 완전 좋아할 수밖에요 ㅎㅎ유령이 나온 부분은 좀 무서워하더라구요.말문 트이기 전에부터 읽어줘도 너무나 좋을 책인 것 같아요. 좀 더 어릴때 봤음 애착 책이라고 불릴정도로요~ 글 밥도 작고 아이가 글씨 배울때에도 필요한 책이에요^^ 꾸준히 잘 읽어줄 이쁜 책 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