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일수록 국어보다 수학 부분이 더 먼저 트인다는 교육을 받고난 뒤에는 육아를
하며 한글 공부보다는 수학 공부를 더 집중적으로 노출시켜주며 쉽게 친해지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저의 선택은 수학 교구와 함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워크북을 좋아해요. 처음 준비하는 사고력 수학은 3권 세트인데 4-6세용으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유아 사고력 수학 교재에요. 첫 교재인 추론 부분은 유형과 연습 문제를 계속 반복하여 완벽하게 읽힐 수 있도록 반복학습이더라구요^^ 만3세가 아니지만 4세인지라 수학 민감기인 현재, 조금 어렵지만 1단계을 어느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 궁금했어요. 측정 규칙성 측정 도형 수와 연산을 반복적으로 사고 방법을 다르게 해서 접근하는 워크북인데 우리 아이는 접어 자르고 펼친 모양을 찾는 도형 부분과 관계있는 그림을 찾아 빈칸에 들어갈 그림을 찾는 규칙성 부분을 어려워하더라구요. 기본적인 양을 측정하는 측정부분이나 기본 규칙성이나 도형부분은 어려워도 곧 잘 하던데 만4세 정도가 되어야 조금 더 쉽게 풀 수 있을것 같아요. 형태적인 것만을 추상화하는 아이들에게 꾸준히 입체도형이랑 수학교구로 알려준 뒤 사고력수학 워크북을 풀게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문제가 있는 하단에는 관찰하기라는 팁이 있어서 아이들을 가르칠때도 어떤 부분을 강점으로 해줘야 되는지 알수있게끔 서술해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사고력수학이라 간단한 유아 워크북보다는 수준이 높지만 다양한방면에서 생각할 수 있게 만든부분이라 나머지 세트까지 구매하고 싶더라구요. 유치원 입학 앞둔 아이들에게도 미리 수학적인 개념을 심어주고 싶으면 엄마랑 같이해도 시간아깝지 않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