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 무조건 필독서 아가야 응가하자!한창 배변훈련을 해야되는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했던 보육 현장 전문가가 알려 주는 배변 육아서 아가야 응가하자! 에요배변 훈련을 부모의 강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놀이를 통해 아이의 배변훈련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에요.두돌이 지난 후 아기 변기에 대소변을 가릴 수 있었는데 그 맘즈음 아이를 데리고 출근을 해야되서 기저귀를 채웠더니 다시 기저귀를 차려고 하더라구요. 육아는 타이밍인데 ㅜㅜ 너무 아쉬웠어요. 아이도 힘들게 성공했었을텐데 미안하기도 하고요. 주변에서는 우리 아이보다 어린 아이가 기저귀를 떼는 모습을 보면 내가 부족해서 우리 아이가 그런 것은 어닐까? 하며 조급해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 책에 담겨있는 4. 배변훈련, 느긋해도 괜찮아요를 읽으며 부모나 아이가 준비되었을 때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해야 아이도 잘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저에게 희망적인 내용은, 개월수가 많다고 해도 어린 월령의 아이들과 배변훈련을 한 기간과 기저귀를 뗀 기간 등을 살펴보면 개월수가 많은 아이들이 훈련 시작 시기는 늦었지만 어린 월령의 아이들보다 훈련 기간이 매우 짧고 자연스레 배변 훈련에 성공했다는 것이에요. 우리 아이도 꼭 그러리라 믿어요ㅎㅎ아이의 배변훈련은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여유롭게 기다려 주는 느긋함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아이와 배변 훈련을 한 뒤 폭풍 칭찬과 기저귀를 벗어 휴지통에 넣으며 “기저귀야 안녕~” 하고 꾸준히 인사연습도 해야되는걸 잊지말아야겠어요.아이의 배변 훈련이 성공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정독하고 실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