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의 너무 멋진 여자들
케이트 샤츠 지음, 미리엄 클라인 슈탈 그림, 이진규 옮김 / 티티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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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몰랐던 너무 멋진 이야기, 너무 멋진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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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일인자 1~3 세트 - 전3권 (본책 3권 + 가이드북) - 1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1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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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로마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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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사전 - 사마천의 생각수첩
김원중 지음 / 글항아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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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은 예리한 관찰을 통해 사물의 이치를 꿰뚫어보는 능력을 말한다. 결국 문제해결 능력, 풀리지 않는 문제를 단숨에 해결하는 능력이라는 말이다. 그 능력의 차이가 성공의 여부를 결정한다. 세상을 더욱 지혜롭게 살 수 있는 힘. 그게 통찰력이다. 그러면 어떻게 통찰력을 키울 수 있을까? 이 책은 사마천의 <사기>에서 가려 뽑은 300여 개의 명언.명구들을 소개하면서 이에 대한 현대적인 사유가 담긴 해설을 일일이 덧붙인 책이다. 300여 개의 다양한 상황을 보면서 그에 대한 고전적인 지혜를 '관찰'하게끔 해놓은 것이다. 결국 통찰력을 키우는 길은 관찰 연습이라는 말이다. 책은 손에 쥐기 알맞은 콤팩트한 크기로 늘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연습, 또 연습이다." 이런 말을 하고 있는 듯한 크기다. 최근에 보게된 <아웃라이어>라는 책에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대목이 있었다. 무슨 일이든 하루 3시간씩 10년을 연습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이었다. 사실 이 책을 쥐게 된 것은 그런 기대감이었다. 매일매일 통찰력 연습. 이 책에 나온 상황들을 관찰하면서 내가 지난 10년 간 해오던 일의 경험들을 돌이켜보는 연습. 가뜩이나 요즘 마음 심란하고, 집중이 안 됐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잡아가고 있다. 단순하게 따라가다 보면 길이 보이겠지. 편리한 독서를 인도하는 것이 이 책의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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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더듬다 - 한 맹인의 19세기 세계 여행기
제이슨 로버츠 지음, 황의방 옮김 / 까치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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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 여행가 제임스 홀먼을 다룬 책. 제임스 홀먼은 맹인이면서도 다리를 절었다. 처음엔 어떻게 그가 세계 곳곳을 누볐는가에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지만 책을 읽으면 질문이 달라진다. 그는 어떻게 세계를 인식했는가. 시각을 잃었기에 세계를 섬세하게 인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시각 중심의 인식은 밝고 생생한 면을 쫓아다니는 경향이 있다. 어떤 물체에 대한 우리의 평가는 우리가 그 물체의 어떤 면을 대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시각은 한꺼번에 꿀떡 삼키지만, 촉각은 홀짝홀짝 마신다. 촉각의 세계에서 물체는 빛의 속도로 갑자기 그 성질을 드러내지 않고 시간을 두고 계속해서 필요에 따라 조금씩 그 성질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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