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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직업 일러스트 - 상상력과 창의력 쑥쑥
로사 마리아 쿠르토 지음, 이은주 옮김 / 꽃숨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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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창의력 쑥쑥 내가 꿈꾸는 직업 일러스트>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릴수 있는 재미있는 창의미술책이 나왔네요~!

출판사 : 느림보
지은이 : 로사M. 쿠르토
육아미술 대상연령 으로는 유치원생 이상​이구요.

 

그림을 그리고 싶은 대상의 포인트를 간단하게 그릴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그래서 저같이 그림 실력이 뛰어나지 않은분들도 정말 쉽게 따라 그릴수 있고  연습할수 있어요.
 
책의 구성에 대한 목차 설명 페이지를 보니

 정말 다양한 그림을 그릴수 있는 주제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직업이라는 주제에 맞춰 직업이가지고 있는 일과 그릴때 응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함께 소개되어 있어요.
 
식물을 사랑하고 정성스럽게 돌보는 일을 하는 정원사가 무슨 꽃을 심을까요?
곡선과 직선으로 단순하게 표현하여 마지막 단계에는 예쁘게 색칠해주면 되요.^^

 동그라미와 직선으료 표현하여 재미있게 아기용품을 그려보고

사각형과 원을 그려서 맛있는 빵들과 채소를 입체적으로 표현할수 있어요.

 

책 뒷부분에는 직접 그리고 꾸며 볼 수있느 워크북 페이지가 있어서 활용도도 괜찮아요.
​미술활동이 집중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죠.

아이들이 꿈꾸는 직업과 관련된 것을 그린 그림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도 키울수 있고 그림을 통해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드로잉 활용 tip과 활동 방법을 설명해놔서 미술 초보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미술 워크북을 통해 미술육아에 도전해보세요~
아이와 함께 미술활동도 하고 엄마표가 가능하도록 구성도 좋아서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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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게임 그만해! 거꾸로 생각하는 어린이 5
강경수 글.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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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게임 그만해!
게임 저주에 걸린 아빠를 구하라!
게임에 빠진 아빠를 보면서 아빠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다른시각에서 생각의 크기를 키워나가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네모난 화면속에 갇힌 아빠와 솔이의 게임의 저주에서 헤어나올수 있을까요? ^^
게임에 빠진 주인공 솔이와 덩달아 게임에 중독된 아빠를 구하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어요.
아빠가 저주에 걸려 게임 캐릭터인 냉면 기사가 되어 버렸어요.
평소 게임에 빠져 살던 솔이는 저주에서 아빠르 구하기 위해 암흑기사 쏘리가 되어 게임 속으로 뛰어들어요.

 

 

 

저희집 아빠는 아이와 잘 놀아주고, 여행도 자주 가고 아이에게 멋진 아빠지만 시간이 날때면 틈틈히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은 미워요 ㅠㅠ
아이에게 게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건 너무 속상합니다. 

아이앞에서 만큼은 보이지 않도록 부탁을 하는데 하루아침에 고치기가 쉽지가 않은가봐요 ㅠㅠ
 게임에 빠진 아빠의 뒷모습이 제가 말하는 누군가와 비슷하네요 ^^;

 

 

 

 

 

솔이는 친구들과 피씨방에서 게임 단풍 이야기를 하고 노느라 학원 수업을 놓치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솔이 엄마는 '일주일간 게임 금지' 를 선포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아빠에게 도움을 요처하지만 솔이의 편이 아니네요.
약이 오른 솔이는 아빠에게 게임도 모르면서 아는척한다고 무시하는 발언을 합니다.
아들에게 무시당한 아빠는 왕년에 게임 대장이었다며 새벽마다 솜씨발휘를 위한 트레이닝이 시작됩니다.

 

 

 

순간 솔이 눈에는 아빠 어깨에 앉은 게임 캐릭터​들을 보게 되고 아빠가 게임의 저주에 걸렸다고 생각해요.
게임 속 캐릭터와 아빠 어깨에 앉은 캐릭터들의 일치함을 알게 되고 아빠를 저주에서 구하기 위해 함께 게임을 하기 시작합니다.
평소 술에 취해 늦게 들어오거나 쇼파위에서 곰처럼 잠만 자며 피곤해하던 아빠가 원망스러웠었는데
솔이는 무리해서 하는 게임은 좋지 않다는걸 알게 되고 가족끼리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행복하고 소중하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게임을 무조건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지만 한번 시작하면 어린친구들에게는 시간을 적절히 지켜 절제하기란 쉽지 않을거에요. 온라인상에서 게임을 통해 관계를 맺고 같은 게임을 하는 사람들과 소속되면서​ 게임실력을 인정받는것에서 오는 성취감이 중독인것 같아요. 게임 이외에 다른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것 같아요.
가족끼리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고 우리의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줘야할것 같아요. ​귀여운 캐릭터들로 재미있는 그림이 이야기의 재미를 이끌어주었고 즐겁게 상상해볼수 있는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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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아들과딸 - 사랑하는아들과딸을위한스마트그림책 전 12종 / 그림책공작소 - 아이그림책/첫그림책/그림책플러스/자연그림책/동화그림책/아이동화책/엄마랑뽀뽀/스마트그림책/창작그림책/말랑말랑그림책
아들과딸 편집부 엮음 / 아들과딸 편집부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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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그림책.
전집 중 4권을 소개해볼께요^^

1. 거품 옷(건강생활,창의력)

건강한 생활을 위한 반짝이북.
비누거품으로 재미있게 샤워하는 방법도 알수 있구요,
거품이 반짝거려서 거품이 더 포근해 보여요^^

 

 

2. 단추단추 내단추(탐구생활,모양)
같은 모양의 단추를 찾아보는 책입니다
여러 도형을 살펴보며 모양이 같은지 다른지 탐구할수 있구요, 
온도 감지가 되는 신기한 온도북입니다

 

 

3. 내 것은 어디 있지?(건강생활,인지)
캐릭터가 반들반들해서 자꾸 만지게 되는 고광택북.
필요한 옷과 소품의 위치와 명칭을 알아보는 그림책이에요,
정리정돈에 대한 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라 아이에게 보여주기도 좋고
아이가 광택나는 부분이 재미있는지 읽으면서 계속 문질러보네요 ㅎ

 

 

4. 엄마, 놀아주세요 (사회생활,상상력)
엄마와의 놀이를 통해 사회생활을 배울수 있고
엄마 그림속에 숨은 캐릭터를 상상할수 있게 해주는 플랩북이라
아이가 열어보면서 재밌어하네요^^

 

 

아이들이 보기에도 적당한 사이즈의 보드북이구요.
모양, 인지, 건강, 사회생활 등 생활영역을 익힐수 있어서 좋은 도서인것 같아요.

 

 

한국교육산업대상을 받은 도서라 추천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그림을 보고 이해하기 쉬워서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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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한국사 - 오천 년 우리 역사 속 친구들의 이야기
역사교육연구소 지음, 이경석 그림, 임기환.김정인 감수 / 휴먼어린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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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년 우리 역사 속 어린이들의 이야기
이야기속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어린이를 통해 스스로 미래를 생각해볼수 있는 책
발행처 : 휴먼어린이

<어린이들의 한국사>

 

 

 

 

재미있게 읽은 한국사 이야기에요.
초등생 대상의 도서이지만 성인인 저도 잊고 있던 한국사를 다시 되새길수 있는 의미있는 책이네요.

 

 

신석기와 구석기 시대의 장신구와 철제기구와 제사를 지냈던 유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6천년전 그때나 지금이나 장신구를 좋아하고 나약한 인간이 신이라는 정신적 지주가 필요했던 삶이 지금 현대와 비슷하다는 점이 재미있어요.
  

 

 

신분이 형성되었던 삼국시대에 개인의 능력보다는 자신이,가문의 지위에 따라 결정되어
농민들은 살기 힘들었고, 지금의 어린이들과 다르게 어릴때부터 농사일과 집안일을

도와야했다는 이야기에요.

 

 

 

 

 

나라를 다스렸던 어린 왕들의 이야기도 있어요.
예종 때 자산군 이혈이 12살의 나이에 왕위에 앉았네요.

 

 

 

열여덟살 이전에 왕위에 오른 임금만 8명이나 되었어요 
어린왕의 하루일과를 재미있게 일러스트로 펼쳤네요^^
새벽 5시부터 저녁 11시까지.요즘 어린친구들 만큼이나 스케줄이 빡빡했네요 ㅎ
 

 

 

 너무 어린왕은 판단력이 없고 정치를 할수 있는 나이가 아니었으니 성인이 될 때 까지
할머니이자 왕실 최고 어른 대왕대비가 수렴청정을 대신했네요.
사극 드라마에서 보았던 익숙한 광경이에요^^
왕이긴 하나 왕이라고 할수 없었겠어요 ㅎ

 

 

 

 그렇게 시대를 거치고 한국사의 치욕적이었던 일본 강점기 시대가 나오네요.
나라도 점령하고 이름마저 빼앗겨 일본식 이름과 언어를 사용해야 했죠.

 

 

 전쟁을 겪고 나라를 잃어 힘이 없으니 누구보다도 그 시대의 살았던 아이들이 불쌍해요 ㅠㅠ

 

 

 

 

 

 

지금의 중,고등학생 나이의 어린 소녀들이 전쟁터에 끌려가서

일본군의 노리개가 된 사건까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반쪽의 나라 북한의 어린이 이야기도 깨알 등장합니다.
모든 교육이 김정은,김일성에 관한 과목이라 식상할것 같아요,

아님 세뇌되어 지루함조차 모르겠죠?

 

 

 

 

최근 겪은 끔찍한 세월호 사건까지 다뤘어요.
국민이 국가르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국민을 무서워하도록 해야한다고 하네요.
 
국민의 세금으로 정부와 지방자치에서 하는 일들을 관심을 갖고
감시하고 충고해야 우리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을거에요.
평소에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인 우리가, 제대로 된 대한민국이 되도록 알려줘야겠어요.

 

저희 아이는 이 도서를 접하기엔 아직 어리지만 전래동화를 통해

들어본 옛 유적지나 고전에 대해 관심을 보일때가 있어요.
이 도서로 한국사를 꾸준히 알려주면 너무 유익할것 같아요. 정말 괘찮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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