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 얼굴을 보자마자 왠지 음침한 기운이 느껴졌는데 보다보니 그냥 순정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수는 그럴 생각도 없던 애가 반장한테 멱살 잡혀 끌려가는데 어쨌든 그렇게 됐으니 행복하게 같이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