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고급(1.2급) 기출로 끝내라! - 더 이상의 유형은 없다! 검정 1위 한국사 교과서 저자와 현직 교사 11명의 노하우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기출로 끝내라!
박찬영 지음, 고기홍 외 / 리베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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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첫시험을 본후...역사의 중요성을 새삼알게되었답니다

생전처음맞아보는 점수를 받고 허탈함과함께...나라의 역사를 이렇게 모를수가있나 싶은 마음에 속이 많이 상했었는데...

읽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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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맛있게 해독요리 - 500kcal 채소정식
쇼지 이즈미 지음, 김수연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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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요리~~

요즘 해독쥬스열풍이었는데 해독요리라 눈이 번쩍이었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건강을 챙길수있는 요리라는데 어느주부가 탐나지 않을수가~~저도 얼른 읽어보았어요

지은이가 일본분이라 재료가 좀 생소해서 우리나라 대체재료를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전반적으로 무말랭이와 버섯 두부가 많이 사용되고있으니 몇가지 재료는 구입해야할듯하네요

다양한 해독요리 만나보죠~~


 

몸매하면 모델들을 빼놓을수없는데 일본의 유명 모델들이 몸매관리에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을 읽으면서

나도 그런몸매가 되려나 기대가 되네요~~ 

우리가정에서 쉽게 접할수있는 기본 요리재료들이 주재료로 사용되니 몇가지 생소한 재료빼고는 

언제나 구할수있는 재료들이 몸의 독을 해독해준다니 너무나 고마운 내용이네요

사먹는 음식에 빠져 집음식이 맛없다고 느껴지는 우리들 아니겠어요~~

울 아이들도 급식과 비교까지 하면서 읽어보았답니다 

 해독요리를 시작할때 가장 효과있는 음식으로 요리를 알려주는코너가 너무 좋네요

첫날 아침은 바나나송채해독쥬스

점심은 아보타드 김밥에 채소수프

저녁은 쑥갓당근월남쌈, 시원한 양상추수프, 아보카드코코마무스

둘째날 식단은

아침은 딸기토마토해독주스

점심은 양배추토마토 마파덮밥

저녁은 참마초밥, 과일젤리

 

구성자체가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날짜별로 맞는 식단을 제공해주니 무얼먹을 고민하지 않아도 좋아요

가끔 생소한 재료가 나와서 고민이되지만 우리나라 비슷한 재료로 준비하면 될꺼같아요

이럴때 인터넷의 도움이 한도움되네요

제일먼저 책의 도움으로 주스만들어먹어보았어요

토마토는 항상 생으로 갈아마셨는데

토마토를 익히면서 분쇄기로 갈아마셔보니 그맛이 달콤하니 정말 맛나네요

설탕절대 넣지않았는도 달콤했어요

두번째 도전은 바나나와 양배추를 익혀서 갈아보았는데..나름 맛나더라구요

하나씩 하나씩 보면서 아이들 간식에 응용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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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맛있게 해독요리 - 500kcal 채소정식
쇼지 이즈미 지음, 김수연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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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요리~~

요즘 해독쥬스열풍이었는데 해독요리라 눈이 번쩍이었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건강을 챙길수있는 요리라는데 어느주부가 탐나지 않을수가~~저도 얼른 읽어보았어요

지은이가 일본분이라 재료가 좀 생소해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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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옷장 속 시끌벅적 친구들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12
김현진 지음, 나오미양 그림 / 살림어린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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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학년을 위한동화...

살림어린이 본선진출작...

내가 어릴적에는 창작이 귀했고 명작과 위인전만 있어도 참 뿌븟하고 부자였었는데...

도서관관에서 한권두권빌려다보다 엄마가 할부로 전집으로 사주셨때 얼마나 기뻐했던지....

요즘 아이가 읽을 책을 먼저 읽어보면 어찌나 재미있고 있는지요

내용도 너무 다양하고 기발해서 어쩜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싶네요~~

김현진작가의 수상한 옷장 속 시끌벅적 친구들은 사람이 아닌 옷이 주인공이예요

무심히 버렸던 옷들을 통해서 버려지는자의 아픔도...느낄수있고 넘쳐나는 풍요로움속에 빈곤도 느껴보고...

요즘의 우리는 먹을것도 너무 풍족하고 입을것도 너무많아 먹지않고 버리는 음식물쓰레기와 한번만입고 장농속에

묵혀둔 옷들이 어떻게 재활용되는지도 알게되었네요...

 

어느 부자집 옷장속에만 갇혀지내는 하늘이는 원피스입니다

옷들의 세계에서는 장농속에만있는 옷들을 잠옷이라고합니다

잠옷으로있다가 재활용옷통으로 버려지던 하늘이가 겪게되는 이야기랍니다

어디서 그런힘이 났는지 하늘이는 옷속으로 떨어지지않으려 온힘을내어 버티다가 결국 지윤이네 집으로 갑니다

지윤이는 갑자기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엄마가 사회로 뛰어들면서 말도 없어지고 쓸쓸하고 우울한 아이랍니다

그런지윤이를 다시 밝게 만들고싶은 하늘이를 도와주는 가위,다리미,바늘과 실은 하늘이에게 예쁜 레이스를 달고

새옷같이 다림질을해서 지윤이에게 예쁜 원피스가되었습니다

어느날 지윤이를 질투하는 친구의 장난으로 원피스하늘이는 그만 음식물이묻어 더러워지고 지워지지않는 얼룩이

생겼어요...또다시 재활용옷통으로 버려지는 하늘이는 이제 절말하지않아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꿈을 꿉니다....

어느날 박스가 열리고 환한 하늘이보입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하늘이를 바라보는 아이...맑은 눈동자의 아이가 하늘이를 들고 즐거워합니다...

이렇게 하늘이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용기있게 나아갑니다....

 

하늘이는 절말속에서도 희망을 찾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희망을 가지고 커 나갔으면 좋겠네요

공부가 힘들어 지치고...친구들에게서 왕따를 당하고...이런현실속에 지치고 병드는 우리아이들이

희망을 버리지않고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하늘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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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 아빠 버리러 간다
김혜정 지음, 원혜진 그림, 신철희 도움글 / 계림북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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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몫을보니 내용이 어떻지 참 궁금합니다

책속에 어떤내용이 숨어있을지..

주인공 연지는 10살입니다

울 가연이보다 2살이나 어린 초등학교 3학년이겠네요

연지는 아빠와 단둘이 살고있습니다

아빠는 연지를 사랑하지만 항상바쁜 회사일에 연지에게 무심하게되고 약속도 잘어기는 아빠가 되어버렸네요

불만이 가득한 연지는 어느날 계획을 세웁니다

그것도 무시무시한 아빠버리기...

아빠와 소통하지 못하는 요즘의 아이들인거죠~~

 마침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피곤하다는 아빠를 깨워 미리 계획했던 자월도로 향합니다

멀미로 고생하는 아빠가 밉기도 안됐기도 하는 마음여린 연지....

아빠만 아니면 사랑하는 고모와 같이 살수있을꺼라 생각하는 아직은 철부지 꼬마아이랍니다

....상상속일이 아닌 진짜로 실행에 옮기다니...이연지 대단할걸...

엉뚱하다고 생각하며 읽어가다 어느순간 아이의 아픔도 슬픔도 외로움도 알게되었습니다

오죽하면 이런생각을 하게되었을까...마음이 아파오네요

 마침 기회가왔습니다

바닷가에서 놀던중 야구게임에 열중인 아빠를 버리고 마지막배를 타러 도망치듯 부둣가로옵니다

배표를 한장만 구입하고 냅다 배위로 가던중...누군가 배낭을 움켜잡고...

이렇게 아빠와 외땀섬에서 하루를 보내게됩니다

과로에 장염이온 아빠가 죽을까봐 갑자기 무서운 연지

보건소에 누워 링겔주사를 맞는 아빠를 보며 덜컥했던 마음을 내려놓고 ...아빠를 떠올려봅니다

연지를 누구보다도 사랑하지만 표현하지못하는 아빠...

아빠를 사랑하지만 자신에게 소홀한아빠에게 서운한 연지....

섬여행을통해 아빠가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한연지와 바쁘더라고 좀더 연지에게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아빠는

웃으며 집으로 돌아옵니다

버린아빠를 다시 주워서 말이죠~~

재미있지만 슬픈이야기...슬프지만 서로를 알게되어 행복한 이야기...

울집에도 항상 티격태격하는아빠와 아이들이라 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아빠를 무척좋아하는 아이지만 아빠는 짜증쟁이라며 투덜대는 아이이기에...이책은 아빠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싶네요

책 뒤편에 "아빠와 통하는 아이"편을 읽어보면 아빠와 소통할수있는 비법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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