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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궁금해? 재미공부 3
서지원 지음, 장인옥 그림 / 좋은꿈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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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궁금해?

서지원 글 / 장인옥 그림
좋은꿈

 

 

 

세상은 굉장히 빨리 변하는데요.
2030년 무렵은 어떤 세상이 되어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는 2030년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라고 하지요.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인공 지능이 활약하는 시대이지요.
인공 지능이 활약하는 시대를
우리 어린이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어야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겠죠.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다고?
1895년 영국에 살고 있는 농부에게 과거를 조사하러
온 2030년 로봇이 나타났어요.
그 농부가 바로 2처 산업혁명의 주역  증기기관을
발명한 와트였어요.
따지고 보면 로봇들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수 있도록
만들어준 조상님이나 다름없는 분이지요.


1차 산업혁명은 방직 기계 같은 것들이 이끈 것으로,
농사만 짓던 사람들이 기계를 이용해 물건을 만들 수 있게 된것이지요.
2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이라는 기차가 만들어지면서
사람들은 공장에서 기계를 이용해 대량으로
생산한 물건들을 전국 어디든 쉽게 배달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면서
3차 산업혁명이 일어났어요.
4차 산업 혁명이란 정보와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혁명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인공지능, 로봇 기술, 생명과학, 스마트폰과 빅데이터 등이
이 혁명을 이끄는 원천 기술이 될 거예요.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
'무엇이든 로봇'을 구입한 빵 가게 주인님은
빵을 똑같이 만들어 내는 로봇을 보고
몹시 편리하고 기쁘면서,
또 한편으론 일자리를 빼앗기게 될까봐 두려워졌어요.


인공지능 ( AI, 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문제를 푸는 기능'이란 뜻이에요.
인공지능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게 될 세상에서는 또 어떤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게 될거에요.


인간을 꼭 닮은 로봇을 '안드로이드'라고 해요.
어떤 생물체에 기계 장치를 결합시킨 로봇을 '사이보고'라고 하지요.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은 아이언 슈트를 입으면 아주
힘이 세지고, 하늘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영웅이 되지요.
사이보그 로봇으로 변신하는 거지요.
이렇게 사림이 사이보그가 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이보그 기술은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널리 쓰이고 있어요.


애완동물 로봇이 나타난 것은 꽤 오래 되었어요.
요즘은 가격도 저렴해지고 종류도 다양해져서
여러 종류의 애왕동물 로봇을 살 수 있게 되었어요.
애완동물 로봇이 점점 더 발전해서
미래 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할거에요.

 

 



옛날에는 해를 이용해 시간을 알아냈어요.
그런데 날이 흐려 해가 나지 않거나,
밤이 되면 시간을 알 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만든 것이 바로 물시계였어요.
장영실이 만든 물시계는 자동 기계 장치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동 기계 장치는 간단한 원리를 이용해서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 장치를 말해요.
자판기라든지, 텔레비전, 냉장고 등도 모두 자동 기계 장치에 속하지요.
자격루는 로봇의의 조상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공지능의 문제점
인공지능은 날이 갈 수록 발달하고 있어요.
사람들은 언젠가 세상이 더 발달하면 인간보다
뛰어난 인공지능이 생길 것이고, 그것이 사람을 지배하는
사회가 되는 건 아닐까 하고 두려운 생각을 갖기도 해요.
하지만 그 발달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인간의 힘이죠.
기계가 인간을 뛰어넘어 지배하는 세상은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것이니 안심해도 되겠어요.



책에 나오는 용어 해설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인공지능이 궁금해?> 책인데요.
우리 아이들이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쉽게 알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어서
재미나게 읽어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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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대한 모든 것 - 최초의 미술관부터 전시회가 열리기까지 베스트 지식 그림책 5
온드르제이 크로바크 외 지음, 다비트 뵘 외 그림, 한지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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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대한 모든 것
 온드르제이 크로바크 글 / 다비트 뵘 그림 / 한지희 옮김
주니어 RHK



최초의 미술관부터 전시회가 열리기까지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한데요.
미술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지식 그림책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2017 볼로냐  라가치 상 예술 부문 스페셜
멘션 수상작이기도 하네요.



이책을 통해 우리가 만나게 될 것들은
1. 미술관의 역사가 궁금해!
2. 미술관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
3. 전시회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3가지랍니다.







 







1. 미술관의 역사가 궁금해!
최초의 미술관은 어디에 있었고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미술관을 뜻하는 영어 단어 ' Museum'은 '뮤즈(Muses)들의 집' 이라는
뜻의 고대 그리스어 '뮤세이온(Museion)' 에서 유래했어요.
미술관은 예술 작품들을 수집하고 관리하며
전시하는 곳으로, 예술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어요.



1471년 이탈리아 로마에
카피톨리니 미술관부터
2016년 아부다비 루브르 미술관까지
최초의 미술관부터
현대와 미래의 미술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네요.






 

 







2. 미술관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
우리 주변은 예술로 가득해!
미술관은 그 도시의 문화가 얼마나 성숙한지를
보여 주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미술관이 소장한 값비싼 예술 작품들과 흥미로운
전시품들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지요.

왜 미술관에 갈까?
미술관을 찾는 사람들은 미술관과
그 주변에 관심이 많고,
아름다운 것에 대한 감각을 가졌으며,
세상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는 것을 좋아해요.


밖에서 바라본 미술관과
안에서 바라본 미술관은 어떻게 다를까요?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미술관이죠.



미술관은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들을 수집하고,
상설전시/ 대여 /기타 전시회들을 열고
자료 처리와 기록 관리를 통해
전시물을 보관한다고 하네요.






 







3. 전시회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우리가 잘 몰랐던 것들을 알게 해주는
<미술관에 대한 모든것 > 지식  그림책이네요.

전시할 작품을 설치하는 법을 펼쳐보면
미스터리 가든 전시를
만나볼 수 있네요.





 

 

 







작품과 작가 이름 알아보기편에서는 이 책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예술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미술관 구석 구석을 보여주고,
큐레이터나 전시품 설치자, 홍보 담당자,
작품 복제 담당자 등 미술관에서 일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도 알게 해주는
<미술관에 대한 모든 것> 그림책을 보고
미술관을 가게되면 더 즐기며 볼 수 있겠지요.
그리고 미술관을 더 쉬운 곳으로 받아 들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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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릿빠릿 일하는 집 꼬마 건축가 5
게리 베일리 지음, 모레노 키아키에라 외 그림, 홍주진 옮김 / 개암나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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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빠릿 빠릿 일하는 집
 게리 베일리 글 / 모레노 키아키에라, 미셀 토드 그림
개암나무



집이 일터이고 일터가 집이라고?
빠릿 빠릿 일하고
느긋하게 쉬는 집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바람으로 일하는 집 / 바다에서 일하는 집
안내하는 집 / 다양하게 쓰이는 집
농사일에 알맞은 집/ 우주에서 일하는 집

 

 

 

 



날마다 불어오는 바람을 이용하면 힘든 일을
손쉽게 할 수 있어요.
바람이 부는 동안 계속해서 일하려면
먹고 자고 생활할 공간이 필요하죠.

 

 

 

 

 



날개 달린 집이 있어요.
풍차의 날개는 모양이 여러가지예요.
네덜란드의 전통 풍차는 넓적한 날개가 4개예요.
오늘날 전기를 만드는 데 쓰는 풍차는 프로펠러처럼
생겼지요.
여전히 풍차를 집으로 삼아 생활하며
일하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풍차 방앗간에서는 곡식의 껍질을 벗기거나,
곡식을 빻아 가루로 만들지요.

 

 


옛날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방아'를 집에 두고 일했어요.
방아는 곡식을 찧거나 빻는 도구예요.
사람이 발을 디뎌 일하는 디딜방아,
소나 말이 끌게 하여 돌리는 연자방아,
흐르는 물의 힘으로 움직이는 물레방아등
종류가 다양하지요.

 

 

 




꼬마 건축가의 설계 노트
풍차의 날개는 바람을 따라
잘 움직이도록 만들어야 해요.
풍차 날개를 조절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커다란 날개가 달린 풍차를 색칠해 보세요!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럴주는 저학력 인문 교양 시리즈
꼬마건축가 시리즈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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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간 재재
신윤화 지음, 주민정 그림 / 키즈엠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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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바다로 간 재재
신윤화 글 / 주민정 그림
키즈엠

바다는 정말 위험하지만 멋진 곳이기도 해.
나의 바다 모험 이야기 들어 볼래?

 

 




너른 바다를 여행하고픈 재재에게 친구들은 꿈도 꾸지 말라고 하죠.
그러나 재재믄 꿈은 마음껏 꿀거라고 해요.
그때 마침 숭어의 울음 소리가 들렸어요.
숭어는 바다를 헤엄치다가 그만 길을 잃고
가족들과 헤어졌다고 하네요.
재재는 숭어 치치에게 데려다 주겠다고 하네요.
바다에 나갈 핑계거리가 생겨 신난 재재에요.

 

 

 

 

 

 

 




끼루룩! 끼루룩!
갈매기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치치가 바다가 시작되었다고 재재에게 알려줘요.
파도에 휘청하고 난 뒤로 재재는 조심스럽게 움직였어요.
치치와 재재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나아갔는데,
소용돌이로 빨려들어갔어요.
재재가 닻줄을 내려 겨우 소용돌이를 빠져 나왔지요.

 

 

 

 

 


소용돌이를 겨우 빠져나온 재재와 치치에게
무시무시한 상어가 다가왔어요.
상어를 물리치기 위해 재재가 열심히 애쓰며
치치에게 도망가라고 하네요.

 

 
그런데 거센 파도처럼 달려오던 상어가 갑자기 방향을 틀었어요.
꼭 도망치듯 헤엄쳐 가는거에요.
치치가 재재를 불러 돌아보니
치치의 가족들이 큰 물고기가 되어 돌아왔어요.


치치는 가족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어요.
재재도 다시 강으로 돌아왔지요.
바다는 정말 위험하지만 멋진곳이기도 하고,
내 작은 친구가 살고 있어요.
봄이 되면 나를 다시 만나러 올거에요.



친구와 함께라면 두려움도 극복 할 수 있다는
재미난 모험 이야기인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재재처럼 자라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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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귀기 김영진 그림책 8
김영진 글.그림 / 길벗어린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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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귀기
김영진 글/그림
길벗 어린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규르에게 친구 사귀기는
커다란 숙제인데요.
규르와 같은 처지의 그린이를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그린이는 뭔가 집중할때 자기도 모르게
침을 흘리는 버릇이 있네요.
짝꿍 해윤이가 더럽다고 소리지르면,
친한 친구도 가까이 하려 하지 않아요.
그린이는 친구 사귀는 것이 어려웠어요.

그럴 때마다 그린이는 유치원 단짝
친구들이 생각났어요.
초등학교 들어오며 다들 헤어져 보고 싶어요.



해윤이가 더럽다고 소리치자
반 친구들이 그린이를 쳐다보았어요.
그린이는
"네가 더 더러워! 우리 아빠가 그러는데
남의 약점을 가지고 놀리는 사람은
마음이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이래.
그래서 나한테는 절대 그러지 말랬어, 이 멍청아!"
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어요.
그런 말을 하면 해윤이가 자기를 더 싫어할 것
같았거든요.
그린이는 텅 빈 교실에 혼자 있는 것만 같았어요.

 


다행이 규르는 이런 느낌은 받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린이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그린이 유치원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해주었어요.


오늘은 유치원 동창회가 있는 날이라
그린이가 하루 일과를 모두 씩씩하게 열심히
참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죠.

 

 



드디어 유치원 친구들을 만난 그린이에요.
송원 유치원 삼총사가 모두 모였지요.



다람쥐반 친구들이 여덟 명이나 모여
그린이의 첫 동창회가 시끌벅적 시작되었어요.



규르는 그림속  아이들이 포켓몬 딱지 갖고 노는것을 보고
자기것을 꺼내서 함께 놀고 싶다고 하네요.

천문대 놀이터에서 치킨과 피자 파타가 열렸어요.

아홉시가 다되어
그린이의 첫 동창회는 끝이 났어요.
그대로 헤어지기 싫은 그린이와 소연이,
태경이는 엄마를 졸라 놀이터에서 좀 더 놀기로 했어요.


그린이는 유치원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고 돌아온 날
기분 좋은 꿈을 꾸었어요.
소연이랑 결혼하는 꿈이요.

 

 

 

다음 날 해윤이가 또 더럽다고 소리 지르자
"남의 약점을 가지고 놀리는 사람은
마음이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이야.

그래서 나한테는 절대로 네가 엄청 못생겼다고 놀리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너도 그런 말 하지 마!"라며
그린이가 말하였어요.

 

 
그린이는 해윤이가 왜 우는지 몰랐어요.
그리고 침이 흘러내리기 전에 꿀꺽 삼켰어요.
초등학교에 들어온 지 어느새 두 달이 지났어요.
그린이는 유치원만큼은 아니지만
초등학교도 좋아졌어요.
친구들이랑 노는 게 제일 좋아요.

 

규르도 열매반 친구들이 보고 싶다고
종종 이야기하는 요즘인데요.
열매반 친구들과 동창회를 계획해 보아야겠어요.
초등 친구들과도 잘 지내주길 바래보며 말이죠.
새학기, 새학년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친구사귀기]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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