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9월17일) 나는 말하듯이 쓴다 1독 완료!!후기: 2020.08.03 강원국 작가의 '나는 말하듯이 쓴다'를 교보문고 잠실점에서 우연히 만나고 펼쳐진 16페이지를 읽고 이 책이다!! 생각하고 선택했다. 처음부터 술술 읽히고 작가의 군더더기 없는 글발이 어찌나 섹시하던지. 이 책을 만나면서 영어학습을 시작하는 덕분에 한 달 넘게 걸려 오늘 9월 17일 01:40분 이 책을 정독 및 1독 했지만, 그냥 읽으면 3일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만큼 설렘이 있고, 버릴 것이 없는 구구절절 맞는 말들이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책으로 글쓰기의 교과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며 글쓰는 방법을 기술 한 후반에 있는 글쓴이의 이야기는 글쓴이가 되어 읽을 수 있었다. 사랑하면 흥분하고 설렘으로 밤잠을 설치듯 ‘나는 말하듯이 쓴다’라는 책이 그렇다. 나는 특히 기대하는 일을 할 때 기다림을 즐기는데, 영어 학습하기 위해 기다리는 00:00 시를 기다리는 설렘시간 처럼 이 책도 설렘이었다. 나는 이 책을 펼칠 기회가 될 때를 위해 항상 들고 다녔다. 그러다 엉덩이를 어딘가 고정하고 두 손을 사용할 수 있을 때는 강원국 작가 책을 찾았다. 책을 펼칠 때 그 설렘이란 생각만해도 기분좋다. 글쓰기라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편지나 이런 포스팅을 짧게 할 때도 술술쓰기 힘든데... 나는 이 책을 만나는 시간이 아주 좋았다. 이 책을 읽는 내내 행복했고, 입꼬리는 올라갔다. 공감되는 말들이 춤을 추었고, 그 춤사위에 나도 춤을 추었다. 참 좋았다. 이 책을 내준 설렘의 작가 강원국님에게 참 고맙다.💕
정말 술술읽히지만 챕터마다 저 자료를 어떻게 다 모으고 아실까? 감탄하며 읽었다. 주제별 노래에 얽힌 스토리 아주 멋지고, 교수님의 맑은 마음과 노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분인지 알았다. 우리나라 음악역사를 써가시는 모습이 책에 녹아있는 장유정의 음악 산문집! '낭만과 노래 사이'~ 가볍게 강추!! 핑크색 볼드처리! 아주 색달랐다. ~이 산문집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는 수업시간에 시대에 따른 음악을 함께 가르쳐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도 가슴의 울림과 시대적 배경을 문화를 통해 알 수 있지 않을까? 느꼈다. 이책을 통해 나는 교육에 사용할 수 있는 음악 자료를 얻었다. 쉽게 읽혀간 것은 내가 살아오며 들어본 노래들과 내가 아는 듯한 스토리가 공감을 주었고, 가수들은 나를 모르지만 나는 가수를 알고 있음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4000여 곡을 하나같이 꾀고 있는 장유정이라는 사학자의 열정에 감탄할 따름이다. 오늘 영어 공부 하려다 잠깐만 읽어볼까 하다 끝까지 읽게된 책!! 보람 있다. 이 순간이 행복 아니겠는가?^ 찐!!!
맨투맨 구매자입니다. 제품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