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변태들." 세라가 말했다.
그 말에 나는 희망을 얻었다.
사실, 나는 우리 모두가 변태라고 생각한다. 남자들은 모두. 여자들은 모두. 나처럼 뚱한 조그만 새끼들은 모두. 아버지가 변태라고, 또 어머니가 변태라고 생각하니 재미있다. 하지만 그들도 어딘가로, 그들의 영혼의 갈라진 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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