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이따금씩 갈망하는 게 그거 아니겠어. 내가 괜찮다는 거. 이만하면 됐다는 거.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모습. 이미 모든 것이 있기 때문에.
두 손에 그 글을 쥐었을 때, 내가 느낀 게 그것이었다. (35~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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