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울더라도 걱정하지 마. 불쌍해하지도 말고. 내가 마음이 아프면 아픈대로 내버려둬. 하지만 당신이 고마워. 내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 해줘서." 그건 나도 몰랐던 전쟁이었다. 그런 전쟁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33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