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자기 엄마처럼 알기 어려운 상대가 있을까? 내가 엄마를 정말 이해할 수 있다면 나는 아마도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지. 그때는 세상 모든 것이 꽃 피듯 있는 그대로 아름다울 거라 생각한다. (1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