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는, 그래서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경계에 서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그 시절을 차마 잊을 수가 없어, 어렵게 꺼내놓는 고백이다.2015년 여름 김보통_김보통, <D.P> 작가의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