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emian Rhapsody 보헤미안 랩소디 공식 인사이드 스토리북
오웬 윌리엄스 지음, 김지연 옮김 / 온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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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단지 대하듯 한 장 한 장 조심스럽게 넘겨 가면서 읽었는데 아주 흥미진진했습니다.

보랩 관련 기사나 유튜브를 통해 본 내용도 있지만, 보랩 제작을 위해 스텝들이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는지 감탄스러웠습니다.

골든글로브에서 미술상과 의상상, 음향상도 받았으면 좋았을 것 같더군요.

다만 좀더 내용이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는데, 예를 들어 각 배우들의 캐스팅에 관한 비하인드스토리나, 라미말렉이 프레디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은데 그에 관한 경험담,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브라이언과 로저 커플과 배우들 사이에 있었던 에피소드 등등이 사진과 함께 추가되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권케이스는 뭔가요? 예약구매할 때 코스터였는데.. 설마 퀸이나 보랩에 관련된 여권케이스를 주는 건 아니죠? 그렇다면 많이 속상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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