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46
문진영 지음 / 현대문학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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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진영 작가의 글이 재밌다. 은근한 유머도 좋다. 이 소설은 전작들보다 유머러스하지는 않았는데 그의 소설 중 가장 잘 읽혔다. 읽는 내내 카리브 모텔 401호부터 등대의 계단까지 내가 몇 번은 갔던 길 같고 그 길에서 주인공들을 한 번쯤 지나쳤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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