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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젖은 땅 - 스탈린과 히틀러 사이의 유럽 ㅣ 걸작 논픽션 22
티머시 스나이더 지음, 함규진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3월
평점 :
이번에 보게된 피의 젖은 땅은 우리들의 인류의 역사는 전쟁이라고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전쟁은 세계 2차대전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이 많아서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내용과는 달리 상당히 희생적인 민간학살이나 인체 실험 같은 전쟁의 범죄와 같은 피해와 희생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전쟁이 얼마나 끔지가고 참혹하며 상당히 많은 부분의 희생이 따른다고 생각한다. 우리들이 아무렇지 않게 놀면서 즐기는 일상도 전쟁의 상황이면 포기하고 무조건 살기위해 사람이 이기적으로 변한다는 것도 나온다. 전쟁은 어리석은 짓이지만 다른 방면으로 보면 과학기술같은 다양한 것들을 극한으로 발전시킨다. 2차세계대전이후 과학기술 의료기술같은 것은 종전과 가르게 눈에띄게 발전 했지만 피해에 대한 희생자들에 대한 다양한 보상 방식이나 사과 방식을 전쟁의 가해자국과 피해자국의 아직도 분쟁중인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책들에서도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내용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