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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지음, 노진선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4월
평점 :
이번에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읽게 되었다. 알라딘에서 한여름 밤의 백일장을 통하여 리부를 쓰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인생에서 가장중요한 선택과 그리고 후회스러운 것들에 대한 다양한 것을 논하는 것 같다. 책에서 노라는 자살을 결심한다. 결심하기전 그녀에게 수많은 불행스러운 일이 찾아온다. 직장에서 해고되고 애완 고양이는 죽고 그리고 약혼자와 파혼했으며 누구도 자신의 주변인으로 부터 연락을받지 못하며 누구의 도움이 절실하지만 받지 못하는 노라는 쓸모없는 존재라 판단하며 자살을 결심하며 우울증 약을 한가득 집어놓고 정신을 잃는다. 죽은 줄알고 일어나보니 어느 도서관이었고 사서였던 선생님의 인생에서 후회스러운 선택을 다시 돌릴수 있다며 갈수 있으면 가라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과연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인생에서 선택을 하면 많은 후회를 하고 되돌리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 결과가 좋다고만 볼수 없다. 그 순간의 후회되는 것을 피해도 또다시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게되고 그 선택에서 또 후회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될수 있다. 상당히 책에서 많은 부분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주는 것 같아서 상당히 인상깊은 것 같다. 알라딘에서 한여름밤의 백일장을 통하여 좋은 책을 읽어볼수 있어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