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대한 개관서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ㅣ 타산지석 1
이식.전원경 지음 / 리수 / 2003년 5월

개천절날, 지방에 다녀오면서 고속버스안에서 시간 보내려고 구입한 책이다. 가볍게 읽을만한 책으로, 단편단편 부담없이 읽기 좋을것 같아 고른책. 예상했던대로(?) 별 부담없이 술술 읽었고, 왕복 4시간동안 다 읽고도 잠시 잠을 잘 여유가 있었다. ^^;;

한때는 세계를 지배했던나라이고, 아직까지 스팅, 해리포터, 뮤지컬, 베컴 등으로 문화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나라이다. 자기네 문화적 특성을 고집하는 면이 부러우면서도 답답하기도하고..

영국 유학생활중 3년반동안 쓴글인데.. 생각보다는 가볍다. 배낭여행기 같기도하고.. 살면서 느낀점을 쓴 가벼운 에피소드들. 영국에 대한 재밌고 무겁지 않은 이해에 좋은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