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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빵의 위로
구현정 지음 / 예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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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작가의 블로그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 두번째 책이 나왔다고 해서 주제가 뭐 인지도 모르고 사야겠다 란 생각을 먼저 했다.

 

꾸밈없이 소소한 얘기들을 써 내려가는  블로그에 중독되어 새 글이 올라오기만을 매일 기다렸는데..

아이를 낳고 많이 바빠지셨는지 블로그에서의 글은 자주 볼 수 없었지만..

 

대신 이렇게 책으로 그녀의 글을 실컷 읽을수 있게 되어 얼마나 기뻤던지..

 

역시나 그녀의 스타일대로 빵에 대해 크게 과장도 없이 아기자기하게, 여성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낸것 같다.

 

빵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여서 전문지식을 실은건 아니지만..(그랬다면 오히려 빵을 안좋아하는 나는 진작 덮었을 텐데..) 빵에 얽힌 추억을 기억하며 쓴 글이 나도 유럽 어딘가에서 그 빵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왜 그때 거기 갔을때 그 빵을 안먹어 봤을까 하는 후회도 하고..

 

아쉽게 동네 빵집이라도 나가봐야 하나?  오늘 책을 읽는 동안 몇번을 옷을 입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했는지..

편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책이다. 좀 아쉬움이 남는다면.. 음식을 주제로 한만큼 빵 사진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

어려운 독일어 빵 이름에 머리가 어질어질 할때 사진으로 잠시 군침 한번 넘기고 다시 읽을수 있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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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책장 - 애서가의 꿈 / 세상에 없는 나만의 서재 만들기
알렉스 존슨 지음, 김미란 옮김 / 위즈덤스타일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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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구들의 신혼집을 하나 둘 봐서 그런지 부쩍 인테리어에 눈길이 간다.

 

특히나 영화에서 보던 책이 가득 쌓인 자신만의 서재를 갖는 다는건... 모든이들이 한번쯤 생각해보고 꿈꾸는 일이 아니였을까??

 

물론.. 영화에서 그런 방을 보면 과연 주인공은 저 책을 다 읽고 꽃아뒀을까? 엉뚱한 상상하며  항상 의문이  있었지만.. ㅎㅎ

 

나도 물론 내 집이 생긴다면 TV는 과감히 없애고 그 자리에 3면 가득 혹은 4면 가득 내가 좋아하는 책들로 가득한 서재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책은 사진 위주의 다양하고 기발한 책장들 이라. 자기전 머리맡에 두고 한장 두장 넘기며 내집에 이런 책장은 어떨까?  저런 책장은 우리집에 잘 어울리려나??  즐거운 상상을 해봤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책장이다.. 사실 이 책에 워낙 생각지도 못한 다양하고 기발한 책장들이 많이 있어 이 모습은  TV나 영화에서 가장 많이 봤던 흔한 모습이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내 눈엔 가장 예쁘고 이상적인 서재의 모습이고 책장의 모습이였기 때문에.. 한참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이 계단에 만들어 놓은 책장은 생각지 못했던 모습이였는데.. 이런 아이디어도 나중에 내 집 구조에 맞다면.. 꼭 한번 시도해 보고 싶다.

왠지 이 계단을 올라 뭔가 나만의 공간 어디론가 들어갈것만 같은.. ㅎㅎ

 

마지막으로.. 지금 내 책장을 보며..

터져 나갈듯.. 더이상은 꽃힐 공간이 없어 책 위로 쌓이고 쌓인 책장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책장은 단순히 책을 꽃아두는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에서 이렇게 효율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가능함에 놀랍다.

물론.. 일반 가정에서는 난해한 디자인도 많고 거추장 스러움도 없진 않지만...

 

2013 따뜻한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하며 이 책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내방식으로 내 방의 책장도 한번 정리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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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않고 핀란드까지 - 스무 살 때는 알 수 없었던 여행의 의미
박정석 지음 / 시공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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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너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을 읽게되서 너무 좋았구

거기다.. 한장한장 읽으면서.. 기대했던것 만큼이나 제 기대를 충족시켜줘서 더더 좋았던 책입니다.

 

여러 여행에세이를 읽었지만 너무 정보 위주 이거나, 감성 위주로 치우친 책들이 있는데..

 

이 책은 딱 적정선에 있지 않았나 싶어요.

 

한줄한줄 읽으면서, 장소가 바뀌면서 내가 그 자리에 있는것 같은 느낌, 향기, 온도 까지도 함께할수있었다면..

글쎄요 과한 칭찬은 아닐것 같은데.. 

과장되지 않고 소박하게 써내려가신 글에서 그런 느낌을 받은거라..

 

다만.. 화내지 않고 핀란드까지라는 책 제목에서..

 

전 핀란드에 관한 책인줄 알고 읽게 되었는데..

저의 오해였죠 ㅋㅋ

아직 우리에게 낯선 핀란드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종착지가 핀란드 였더군요 ^^

 

덕분에 핀란드 외에도 여러 나라에 대한 덤으로 느낌이 같이 전해져서 그 또한 좋았던 점 중에 하나 입니다.

 

편하게 읽어내려가면서 지금의 일상이 아니라.. 다른 낯설음 속에서의 과하지 않은.. 말그대로 일상을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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