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며 용어가 (내가 알고 있는 용어여도 법률에서 쓰이는 용어와는 다른
예를 들면 선의/ 악의 ->책을 통해 이해하실 수 있음 ) 낯설고
법전에 대한 설명을 쓰셨기 때문에 딱딱함이 없을 순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사례를 넣어 설명해 주셨기 때문에
이해하며 읽는 속도는 느렸지만, 다음 장이 궁금해서 얼른 넘겨보고 싶을 정도로
잘 설명해 주신 책이었다.
앞에도 설명한 것처럼 비슷한 사건도 접근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AI 시대 법조인이 사라지는 직업 중에 상위에 있었는데
과연 사라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그만큼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게 얽혀있는 것들이 많고,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법은 많이 알아둘수록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이 분명하므로
다음 책도 또 나와주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