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책을 처음 본것도 벌써 10여년쯤 된듯하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 한다고 하면..
경매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이기 때문에
경매책 1, 2권쯤은 봤을 듯 한데..
아직도 실천하지 못한 이유는...
뭐 사람마다 여러가지 있을수 있겠지만..
다들 나처럼
'명 도'
이것 때문이 아니었을까?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구는 것 처럼..
책이나, 강의에서 듣는.. 어마 무시한 사례들.
명도하러 갔더니 온 몸에 문신한 사람이 있었다더라..
갈 곳 없는 어르신이 살고 계셔서
그 분 거처 하실 곳을 대신 알아봐 드렸다던가..
나도 싸게 사고 싶은 마음에
경매물건 임장도 가보고, 살고 계신 분도
정말 용기내서 만나뵌적도 있었는데..
결론은 괜히.. 집 싸게 사려고 하다
스트레스만 어마어마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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