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시디 김 지음 / 책세상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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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치 전설속의 존재하는 비전서를 현실적으로 풀이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렇다고 진짜 전설이나 판타지 영화속에 등장하는 황당한 방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동양의 유가나 도가 특히, 인도의 철학과 수행체계와 무병장수의 방법론을 저자는 한편으로 인정하면서도 또한 회의를 표시하며 자기력의 중심축이라는 독특하고 융통성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현실의 바람직한 음식의 섭취등 바른생활 습관도 강조하고 있다.

인체 자기력의 세 중심축을 통해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독특하고 희망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방대한 이론을 한권의 책으로 정리해논 것처럼 

이 책은 저자의 철학과 지혜와 지식을 한권의 책에 정리해 놓은듯 하다.

스크린이라는 몸 들여다보기 수행법의 제시와

특히, 세 중심축에 좋은 자기력을 축척할수 있는 다양한 명당장소를 제시해 놓은 것은 매우 흥미롭다.

이미 많이 공개된 건강에 관한 서적이나 방송에서 봐오지 못한 혁명적인 내용을 이 책을 통해서 접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건강한 몸이 얼마나 큰 자산이고 몸을 항상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모른다...

나만의 곳간이 바로 이러한 행복감의 원천이다. 이 행복이야 말로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는 자기만의 뿌듯한 자산이다.

이 행복감은 주위 상황이 아무리 변해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재산인 것이다...

죽음을 앞두고 아, 내가 이것만은 챙겨 갈 수 있다고 할만한 것이 있는가. 자신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은 실로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엇는 소중한 자산이다. 그것을 모르고 사람들은 밖으로만 돌면서 무언가를 찾으려 하고 뜻대로 안되면 쉽게 좌절해버린다. 가장 소중한 자산은 무엇보다 내 안에 있는데...(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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