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보지 못했던 시간들
마이클 하이엇.대니얼 하카비 지음, 이지은 옮김 / 글로벌브릿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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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되면 진짜 어른이 되는 줄 알았다. 모든 걸 이룬 어른이 되어 아무런 걱정 없이 살 줄 알았는데 30대가 된 나는 여전히 미성숙하고 많은 고민과 걱정 속에 불안하다.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잘 살아가는 것일지 어떻게 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매일 고민 속에 사는 나에게 이 책은 하나의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나를 돌보지 못했던 시간들'을 통해 나의 미래를 얼마나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계획해야 하는지 조금은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총 3부로 나누어지는데 1부는 현실을 제대로 돌아보며 나 자신을 이해하고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것부터 시작한다. 인생계획서는 무엇인지 왜 인생계획서가 필요한지 너무나 명확하게 알려준다. 2부는 어떻게 인생계획서를 만들어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인생의 끝을 설계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경로를 그려 인생계획서를 잘 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 3부는 계획을 어떻게 실행하고 시간을 활용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갈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많은 고민들로 스트레스 받았던 나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계획을 실현하는 것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제 나는 내 인생의 로드맵을 다시 제대로 그려보려고 한다. 그동안 나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했던 것을 반성하며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나 자신을 잘 돌보며 나의 인생계획을 제대로 실현해 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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