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년 차, 독서에 미쳐라
조희전 지음 / 북랩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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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며, 퇴근 후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민이 되는 시기가 되었다.
뭔가 열심히 살아보고싶고, 무언가 해야할 것만 같은데 무얼해야할지 모르는 나에게 이 책은 한줄기 빛과도 같았다.
뭔가 직장생활을 몇년 하게 되면서 직장에는 적응했지만, 불안하고,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 지겹기도 하는 찰나였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앞으로 어떻게해야 할지 알려주는 지침서 같았다.
먼저 6장으로 나누어 독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1장 직장인에게 왜 독서가 필요한지 말해주고, 어떤책을 어떤 방식으로 읽어야하는지 상세하게 알려준다.거의 책의 사분의일 이상을 할애하는 가장 중요한 장인데 너무나 유익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독서를 해야하는지 마음가짐을 어때야하는지 항상 궁금하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해왔던 것들을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상세하게 알려준다.
2장은 글쓰기에 대해 다루는데 독서에서 그치지않고 이것을 글쓰기까지 발전시켜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지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준다. 나또한 글을 쓰고 싶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의 조언을 따라 하루에 조금씩 짧은 글을 써보고있는데 나름 재밌고 글이 늘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3장은 공부에 대해 다룬다. 직장인에게 왜 공부가 필요한지 독서의 연장선으로 이야기하는데 하나하나 너무나 유익했다. 4장은 지금까지 말한 독서,글쓰기,공부의 연장선으로 자기계발에 대해 다루는데 결국 우리가 독서를 하는 이유도 자기계발이지 않나. 그점에서 자기계발까지 다루는 이 책의 깊이에 새삼놀랐다.
그밖에 5장과 6장에서는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과 독서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이걸 읽고나니 독서에 대한 중요성과 간절함이 더 커진 기분이었다. 단순히 독서법에 대해 제시하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직장인들이 삶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깊이있게 독서와 자기계발을 다룬점에서 너무나 유익한 책이었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딩들과 꼭 이 책을 함께 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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